シャーロットには5人の弟子がいる 二次創作小説 샬롯에게는다섯명의제자가있다 팬픽란

シャーロットには5人の弟子がいる 二次創作小説 SS を書いてます! 샬롯에게는다섯명의제자가있다 팬픽

シャーロットには5人の弟子がいる SS 結婚前 ①

多分読んでも本国最新話のネタバレにはならないと思いますが、気になる方はbackしてください。 

시험적으로 아래쪽 절반은 파파고 앱에서 번역한 한국어 SS입니다.

下半分はPapagoアプリで翻訳した韓国語SSです。

 

※ちょっと行き詰まって気分転換のSSです💦

結婚前、関係は持った後だけど妊娠前かな😋😋

直接的な表現もないのでR18にはしていません。

 

 

 

7月に入り、吹く風に夏の陽気を感じるころのこと。

私は風邪をひいて昼間からベッドで横になっていた。

 

「ロティー、スープ持ってきたよ。食べられそうかい?」

 

体を起こそうとするがあまり自由が利かず顔をしかめていると、ジェフリーが慌てて私の背中を支え起こしてくれた。

 

「すまないな……」

「ロティー、ほらあーん」

 

まるで子供に食べさせるように掬ったスープに息を吹きかけて冷まして食べさせようとするジェフリーを見て、熱のせいなのか何故だか顔が熱くなった。

 

「子供じゃないんだから、自分で食べるよ」

「ロティー、体調の悪い時は甘えていいんだよ?」

 

強引なジェフリーに押し切られるように、私はジェフリーが差し出すスプーンを口に入れた。結局すべて平らげたあと少し眠ったけれど、ジェフリーはずっとそばで看病してくれていた。

 

· · · • • • ✤ • • • · · ·

 

私の意識が浮上した時、暖かい布で身体を優しく撫でられているような感触が心地よくてうっすらと目を開けた。その瞬間ジェフリーと目が合った。私は半裸でジェフリーに身体を拭かれていた。

 

身体を合わせるようになってから一月以上経ったけれど、まだジェフリーにしかも明るい場所で裸体を晒すことに慣れていない私は、顔が紅くなるのを感じながら慌てて起き上がって敷布を引っ張り前を隠した。

 

「あ、ごめんね。起こしちゃったかな?汗かいてたから」

「い、いや……大丈夫だ……。ありがとう、ジェフリー」

 

少し声が上ずるのを自分でも感じながら礼を言う私に、ジェフリーは少し意地悪そうな笑顔で言った。

 

「ロティー……まだ前が終わってないから……それ取ろうか」

 

ゆっくりと敷布を取り上げるジェフリーの手を振りほどくことが出来ず、私は羞恥に震え別の汗が出てくるのを感じながらもされるがままに余すことなく拭かれた。

 

汗をかいたことで少し楽になった私は、ベッドを出てジェフリーと共に遅めの夕食をとった。その間にシーツもきちんと整えられて綺麗になったベッドに私はジェフリーによって再び寝かされた。

 

もう熱は下がったけれどまだ倦怠感が残っていたため、私は大人しく眠ることにしたのだが、ベッドの横にはジェフリーが相変わらず椅子に座って私を飽きもせず眺めている。

 

「もう大丈夫だぞ、私にばかり構っていて大丈夫なのか?」

「私のすべてはロティーのためにあるんだからいいんだよ」

「早く治さないとお前の側近たちに恨まれそうだな……」

 

シルバイン卿たちの嘆く姿が脳裏をかすめ、申し訳ない気分になり苦笑いをした。

 

私の言葉を聞いたジェフリーは途端に悪戯っ子のような笑みを浮かべた。

 

「風邪を治す一番手っ取り早い方法知ってる?」

 

「なんだそれは」

 

そう言った瞬間、ジェフリーの顔がゆっくりと近づいてきたと思ったら、チュッと音を立てて唇に口づけを落とされた。

 

「人にね、移すのが一番早いらしいよ」

 

そう言ってまた角度を変えて啄むように何度も口づけられた。いつの間にかジェフリーはベッドの上に乗り上げて私に半分覆いかぶさるような体勢になっていた。

 

「んっ……ちょっと……まて……」

「いやだ」

 

唇を割ってジェフリーの舌が侵入してきて、私の口内をまるで味わうように舐め上げた。このままなし崩し的にこの先に進みそうな気がして、熱は下がったはずなのに心臓の鼓動が早くなった気がする。私は唇と唇の間に手を挟んで少し名残惜しさを感じながらも口づけを止めさせた。

 

「ジェフリー、今日は…無理だぞ……」

 

ジェフリーの目が驚いたように見開いて一瞬止まった。すぐあとに困ったような顔で笑い私に覆いかぶさって抱きしめた。

 

「ロティー、私は獣じゃないよ……。体調の悪いロティーにそんなことしないよ」

 

では今のこの行為は何なんだったんだと言いそうになったが、抱擁が肌に触れる体温が気持ちよくてどうでもよくなった。

 

ジェフリーが体勢を変えて私を抱きしめたまま横に転がった。

 

「ロティー愛してるよ。私の我慢強さを知ってるでしょ?君がそばにいてくれるなら、ただ抱きしめているだけでも私は満足なんだ」

 

「ジェフリー……」

 

「あのね、ロティー?体調が悪い時くらいは今日みたいに素直に私に甘えてほしいんだ。私たちはこれから家族になるんだから」

 

─────家族、その言葉に心が震えたのが自分でも分かった。体調が悪いせいか少し目頭が熱くなった。ジェフリーと家族になって、もしかしたらいつか増えるかもしれない家族の輪郭が少し見えたような気がした。

 

「ジェフリー、やっぱり......しようか」

「へ?」

 

いつも澄ました顔をして私を振り回すジェフリーの間抜けな顔に少し笑った。そして流れる髪をかき上げながらジェフリーの上に覆いかぶさって夜の始まりを告げる深い口づけを贈った。

 

· · · • • • ✤ • • • · · ·

 

ジェフリーに抱きしめられながら眠ったその夜、私は不思議な夢を見た。ジェフリーと私の間で笑っている赤ちゃんの夢。目覚めれば夢は泡沫に消えたけれど、目の前で眠るジェフリーを見てきっといつか来る未来をまた夢見るために、私はジェフリーに抱きついてもう一度甘い眠りに落ちた。

 

end

 

我慢強いと言いながらもシャロの誘惑には全く勝てないジェフリーです😊

 

 

 

7월 들어 부는 바람에 여름 날씨를 느낄 무렵의 일.

나는 감기에 걸려서 낮부터 침대에 누워있었어.


"로티, 수프 가져왔어.먹을 수 있겠어?"


몸을 일으키려 하지만 별로 자유롭지 못해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데 제프리가 황급히 내 등을 받쳐 일으켜 주었다.


"미안한데..."

"로티, 이봐"


마치 아이 먹이듯 건져 올린 국물에 입김을 불어 식혀 먹으려는 제프리를 보자 열 때문인지 왠지 얼굴이 뜨거워졌다.


"애가 아니니까 내가 먹을 거야."

"로티, 아플 때 어리광 부려도 돼?"


억지스러운 제프리에게 밀리듯 나는 제프리가 내미는 수저를 입에 넣었다.결국 다 먹어 치운 뒤 조금 잤지만 제프리는 계속 곁에서 간병해 주고 있었다.


· · · • • • ✤ • • • · · ·


내 의식이 부상했을 때 따뜻한 천으로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듯한 감촉이 기분 좋아 희미하게 눈을 떴다.그 순간 제프리와 눈이 마주쳤다.나는 반나체로 제프리에게 몸을 닦고 있었다.


몸을 합치게 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 제프리에게 더구나 밝은 곳에서 나체를 드러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나는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느끼며 황급히 일어나 깔개를 잡아당겨 앞을 가렸다.


"아, 미안해.깨웠나?땀 흘렸으니까."

"이, 아니……괜찮다….고마워, 제프리."


조금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면서 감사를 표하는 나에게 제프리는 약간 짓궂은 미소로 말했다.


"로티…아직 앞이 끝나지 않았으니까…그것을 집을까?"


천천히 요를 집어드는 제프리의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나는 수치에 떨며 다른 땀이 나는 것을 느끼면서도 시키는 대로 남김없이 닦였다.


땀을 흘리면서 조금 편안해진 나는 침대를 나와 제프리와 함께 늦은 저녁식사를 했다.그 사이 시트도 잘 정돈되고 깨끗해진 침대에 나는 제프리에 의해 다시 재워졌다.


이미 열은 내렸지만 아직 권태감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나는 얌전히 잠들기로 했는데 침대 옆에는 제프리가 여전히 의자에 앉아 나를 질리지도 않고 바라보고 있다.


"이제 괜찮아, 나만 신경쓰면 되는 거야?"

"나의 모든 것은 로티를 위해 있는 거니까 좋은 거야."

"빨리 낫지 않으면 네 측근들이 원망할 것 같군……"


실바인 경들의 탄식하는 모습이 뇌리를 스치고 미안한 기분이 들어 쓴웃음을 지었다.


내 말을 들은 제프리는 순간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를 지었다.


"감기를 고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알아?"


"그게 뭐야?"


그렇게 말하는 순간 제프리의 얼굴이 천천히 다가오는가 싶더니 삑 소리를 내며 입술에 입맞춤을 떨어뜨렸다.


"사람한테 옮기는 게 제일 빠르대."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각도를 바꾸어 쪼듯이 몇 번이나 입을 맞추었다.어느새 제프리는 침대 위에 올라타 내게 반쯤 덮어씌울 듯한 자세가 되어 있었다.


"음...잠깐만...뭐..."

"싫어"


입술을 갈라 제프리의 혀가 침입해 와서 내 입안을 마치 맛보듯 핥아 올렸다.이대로 허무맹랑하게 이 앞으로 나아갈 것 같고 열은 떨어졌을 텐데 심장박동이 빨라진 것 같다.나는 입술과 입술 사이에 손을 얹고 약간 서운하면서도 입맞춤을 멈추게 했다.


"제프리, 오늘은... 무리야..."


제프리의 눈이 놀란 듯 부릅뜨고 잠시 멈췄다.바로 뒤에 난처한 표정으로 웃으며 나를 감싸안았다.


"로티, 난 짐승이 아니야….아픈 로티에게 그러지 않을 거야."


그럼 지금 이 행위는 뭐였냐 할 뻔했는데 포옹이 피부에 닿는 체온이 기분 좋아서 아무래도 좋아졌다.


제프리가 자세를 바꿔 나를 끌어안은 채 옆으로 굴렀다.


"로티 사랑해요.내 인내심 알지?네가 옆에 있어준다면 그냥 껴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난 만족할 거야."


"제프리…"


"있잖아, 로티?아플 때쯤은 오늘처럼 솔직하게 나한테 어리광을 부렸으면 좋겠어.우린 이제 가족이 된다니까."


가족들, 그 말에 마음이 떨렸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았다.몸이 안 좋아서 그런지 눈시울이 조금 뜨거워졌다.제프리와 가족이 되면서 어쩌면 언젠가 늘어날지도 모르는 가족의 윤곽이 살짝 보였던 것 같았다.


"제프리, 역시......할까?"

"헤?"


늘 새침한 얼굴로 나를 휘두르는 제프리의 얼빠진 얼굴에 살짝 웃었다.그리고 흐르는 머리를 쓸어올리며 제프리 위에 덮어씌워 밤의 시작을 알리는 깊은 입맞춤을 선사했다.


· · · • • • ✤ • • • · · ·


제프리의 품에 안기며 잠든 그날 밤 나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제프리와 나 사이에서 웃고 있는 아기의 꿈.눈을 뜨면 꿈은 포말로 사라졌지만 눈앞에서 잠드는 제프리를 보고 분명 언젠가 다가올 미래를 다시 꿈꾸기 위해 나는 제프리를 껴안고 다시 한번 달콤한 잠에 빠졌다.


end


참을성이 많다면서도 샤로의 유혹에는 전혀 이길 수 없는 제프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