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分読んでも本国最新話のネタバレにはならないと思いますが、気になる方はbackしてください。
시험적으로 아래쪽 절반은 파파고 앱에서 번역한 한국어 SS입니다.
下半分はPapagoアプリで翻訳した韓国語SSです。
ローズマリーが産まれて早五カ月近く経ち、心地よい風が吹く春が来た。
私は部屋のロッキングチェアに横たわって、指しゃぶりをしながらうとうとしているロージーを胸の上に乗せたまま窓の外を眺めていた。ロージーは産まれたとき仮死状態が長かったため、当初は後遺症を心配していたが妖精王の祝福のおかげか全くなく私たち夫婦は安堵していた。
ジェフリーは言わないけれどたまにお産の時の悪夢を見るらしく、夜中にふと目が覚めて横をみるとうなされている姿が目に入ることがある。抱きしめて宥めるとしばらくすると落ち着くのだが酷く申し訳なさを感じた。
私は私が居なくなってもジェフリーをこの世界に繋ぎとめる子供達がいればどうにかなると、どこか軽く考えていたのかもしれない。ジェフリーや子供達の心を推し量ることもできずに。
出産のあと女医に言われた。今回のお産で起こった胎盤剥離は一度起こると次のお産でも可能性は低くてもまた起こる可能性があると。
あの後ジェフリーがカルシリオンから避妊用の魔道具をもらってきた。マーベルで研究に研究を重ねて出来上がった副作用の心配もない代物だそうだ。私は苦笑いしたが、カルシリオンが今回の話を聞いて私たちのために作ってくれたのだろうと、好意を素直に受け取ることにした。
おそらくロージーが私たち夫婦にとって最後の子になるだろうと、椅子を緩く揺らしながら眠るロージーの額にキスをした。
その時、ドタバタと慌ただしく走ってドアを開ける音がした。振り向くと子供達とそのあとを追いかけてきたジェフリーが部屋に入ってきた。
「ママ―!早く行こっ!」
「おでかけ!」
「ロティー、みんな用意できたよ」
私は微笑みながら椅子からゆっくりと立ち上がって家族の元に歩いてい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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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日プリムの4歳の小さな誕生日パーティーがあり、カステル皇帝陛下が直々にお祝いに来てくださった。プレゼントはなんとパーティードレスと皇城のパーティーへの招待状だった。
皇帝陛下はキラキラした笑顔でプリムにこれを着てパーティーに来てほしいと言った。プリムは一人前のレディーとして扱われたような気がしたのかとても喜んでいて、とても駄目だと言うことはできなかった。
4歳になったばかりの子供を保護者の同伴無しで皇城に、しかもパーティーなどに行かせることはできない。つまりは私たち夫婦のどちらか、あるいは両方が出席する必要があるということだった。
実はジェフリーと結婚してから、私はパーティーや茶会などの公の場に出席したことが未だない。昔からそういう場にはあまり縁がなかったし、ジェフリーが行かなくてもいいと言っていたからそれに甘えていたのだと思う。
苦虫をかみつぶしたかのような顔で皇帝を見るジェフリーを宥めながら後のことを苦笑いしながら考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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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はパーティーではなく、パーティーで着る私たちの服を作るために外に出た。ジェフリーは屋敷にデザイナーを呼ぼうと言ったのだが、普段あまり屋敷の外に子供たちを出すことがないから、今後のためにも子供達も慣れておいたほうが良いと街に買い物に出ることにした。
クラウスではジェフリーの顔は絵姿や像などで良く知られているけれど、私や子供たちの顔は全く知られていなかった。ひっそりと結婚式を挙げたし、その後も屋敷から出ることはあっても街のほうに赴くことはあまりなかったからだ。
なぜかルイスター大公が若返ったマーベルの大魔術師シャーロットと結婚したということは大陸中に知れ渡っていたけれど。
結婚した当時、誰が作ったのか知らないがルイスター大公~100年の愛~などという歌が街中で流行ったようだ。私は恥ずかしさが先立って知らないふりをしたから聴いたことはないし聴きたいとも思わない。
馬車が止まり何やら騒がしいと外を見るとすでに群衆に囲まれていた。馬車の紋章でルイスター大公家の馬車だと分かったのだろう。まさかここまでとは思わず私は少しだけ買い物に来たことを後悔した。
先にジェフリーが馬車の外に出ると歓声が上がった。
「ルイスター大公様だ!!」
「きゃ───!かっこいい!」
「本当に本物!?」
騒ぐ群衆たちを気にも留めずジェフリーはプリムとルークを抱き上げて降ろした。
「え……?子供?まさか大公様の子供!?なんて愛らしい……」
「やだうそ!初めて見た!!お子様がいるとは聞いたことあったけど二人もいらっしゃったのね」
「大公様にそっくりだな………」
「大公様に子供なんてショック……」
プリムが群衆に向かって笑顔を振りまくと一際高い歓声が上がり、ルークはプリムの陰に隠れた。
───まさかこの後に降りろと言うのか……。
私はロージーを抱きなおして出来るだけ深く帽子をかぶって笑顔で差し出してくるジェフリーの手を恐る恐る取り馬車を降りた。
「おおっっ!あの方が大公様の奥様、大公妃様か!」
「100年の愛!?ということはマーベルの大魔術師シャーロット様?」
「美しい………」
「待って!赤ちゃん抱いてらっしゃるわ!」
「長年の愛が実られてお子様たちに恵まれたなんて純愛だわ……」
聞こえてくる群衆の声に冷や汗をかいていると、ジェフリーが私の顎を指先で上げたと思ったらまるで群衆に見せつけるようにして私の頬に口づけを落とした。
その瞬間、地割れがするかのような歓声があたりに響いた。
「見た!?今の大公様の!素敵!」
「本当だったんだ……。100年の愛……」
私は公衆の面前での辱めにわなわなと震えながら、にこにこと笑っているジェフリーを睨んで速足で洋服店へと入っていった。
あとから追いかけてきたジェフリー達と共に私たちは洋服店の応接室に案内された。
デザイナーに相談してプリムに贈られたドレスが鮮やかなネイビーブルーだったことから、みんなそれに合わせることに決めた。
プリムたちにお出かけの最後に約束していたデザートを食べに行こうと洋服店を出たのだが、群衆たちはまだ大半が残っていた。
その光景に思わず身震いをしていたら、ジェフリーが自分のマントを脱いで私の肩にかけてきた。もう聞き飽きた歓声を聞いて大きなため息をつきながら、私は速足で馬車に乗り込んだが、馬車は群衆に囲まれているせいでなかなか動くことが出来ず、私はたまらずに馬車ごとテレポートさせてデザート店に向かった。
商店街の一角にあるデザート店はクラウスでも指折りの人気店で昔私も来たことがあった。腕が疲れてきた私はロージーをジェフリーに託して大公邸で出るデザートとはまた違った趣のあるアイスに舌つづみを打っていた。
けれどやはりジェフリーは目立った。周りの客が私たち、というかジェフリーに気づいてひそひそと耳打ちし合っている様子が見えたが私は努めて気にしないようにした。
先ほど洋服店でジェフリーが気に入って買った、頭にウサギの耳とお尻に丸い尻尾がついたピンクの赤子服を着せられてジェフリーの胸に抱かれたロージーはすっかり目が覚めたのかテーブルの上にある物に興味津々で「あー!うー!」と何やら喋りながら手を伸ばして取ろうとしている。その姿がとても愛らしくて私たちは目を細めた。
プリムはアイスを一気に食べるのがもったいないのか、目を輝かせながらちびちびとスプーンですくいながらゆっくりと食べていた。
私はまだ上手く一人で食べることができないルークを手伝って少しずつアイスを与えていたが、ただでさえ目立つジェフリーはロージーを胸に抱いたまま私にアイスをすくって食べさせてこようとする。
「ジェフリー、自分で食べられるから」
「いいから、アイス溶けちゃうよ?はやくあーんして?ロティー」
「…………」
仕方なく口を開けてアイスを口に入れると、周囲から黄色い声が上がった。
笑顔で私を見つめるジェフリーを見ながら、冷たいアイスを食べているのになぜだか頬が熱く感じた。周りからの視線を強く感じながら、次からはジェフリー抜きで街に出ようと決意した私だった。
end
多分一番の被害者は群衆から大公家家族を守っていたのにテレポートで置いて行かれたシルバインや騎士達です🥲🥲落ちも山もあまりない仕上がりですが💦
ローズマリーの愛称、ローズィーかロミーかロージーで悩みましたが結局ロージーにしました🤣
로즈마리가 태어난 지 벌써 5개월 가까이 지났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봄이 왔다.
나는 방 흔들의자에 누워 손가락질을 하며 꾸벅꾸벅 졸고 있는 로지를 가슴 위에 올려놓은 채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로지는 태어날 때 가사 상태가 길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후유증을 걱정했지만 요정왕의 축복 덕분인지 전혀 없어 우리 부부는 안도하고 있었다.
제프리는 말하지 않지만 가끔 출산 때 악몽을 꾸는 듯 한밤중에 문득 잠에서 깨어나 옆을 보면 가위눌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올 때가 있다.껴안고 달래면 잠시 후 진정되는데 몹시 미안함을 느꼈다.
나는 내가 없어져도 제프리를 이 세상에 이어줄 아이들이 있다면 어떻게든 될 것이라고 어딘가 가볍게 생각했을지도 모른다.제프리나 아이들 마음을 헤아리지도 못하고.
출산 후 여의사에게 들었다.이번 출산에서 일어난 태반 박리는 한 번 일어나면 다음 출산에서도 가능성은 낮아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그 후 제프리가 카르실리온으로부터 피임용 마도구를 받아왔다.마블에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만들어진 부작용 걱정도 없는 대물이란다.나는 쓴웃음을 지었지만 카르실리온이 이번 이야기를 듣고 우리를 위해 만들어줬을 것이라며 호의를 순순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마 로지가 우리 부부에게 마지막 아이가 될 것이라며 의자를 느슨하게 흔들며 잠자는 로지의 이마에 키스를 했다.
그때 우당탕탕탕 뛰어 문 여는 소리가 났다.뒤돌아보니 아이들과 뒤를 쫓아오던 제프리가 방으로 들어왔다.
"엄마-!빨리가자!"
"나들이!"
"로티, 다 준비됐어."
나는 미소를 지으며 의자에서 천천히 일어나 가족들 앞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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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프림의 네 살짜리 작은 생일 파티가 있었는데 카스텔 황제 폐하께서 직접 축하하러 와주셨다.선물은 무려 파티 드레스와 황성 파티 초대장이었다.
황제 폐하는 반짝이는 미소로 프림에게 이것을 입고 파티에 와 달라고 말했다.프림은 제 몫의 레이디로 대접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지 너무 기뻐했고 도저히 안된다고 말할 수 없었다.
이제 막 네 살이 된 아이를 보호자 동반 없이 황성으로, 심지어 파티 등에 보낼 수는 없다.즉 우리 부부 중 어느 쪽이든, 아니면 양쪽 모두 참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사실 제프리와 결혼하고 나서 나는 파티나 다과회 등 공개석상에 참석한 적이 아직 없다.옛날부터 그런 자리에는 별로 인연이 없었고, 제프리가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그것에 응석을 부렸던 것 같다.
쓴 벌레를 깨물은 듯한 얼굴로 황제를 보는 제프리를 달래며 뒷일을 쓴웃음을 지으며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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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티가 아니라 파티에서 입을 우리 옷을 만들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제프리는 저택에 디자이너를 부르자고 했는데 평소 집 밖으로 아이들을 많이 내보내는 일이 없으니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아이들도 익숙해지는 게 좋겠다며 거리로 쇼핑을 나가기로 했다.
클라우스에서 제프리의 얼굴은 그림 모양과 상 등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나와 아이들의 얼굴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조용히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에도 저택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거리로 나가는 일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왠지 루이스터 대공이 젊어진 마블의 대마술사 샬롯과 결혼했다는 것은 대륙 전역에 알려져 있었지만.
결혼할 당시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루이스터 대공~100년의 사랑~ 등의 노래가 거리에서 유행했던 것 같다.나는 부끄러움이 앞서 모르는 척 했기 때문에 들어본 적은 없고 듣고 싶지도 않아.
마차가 멈추고 뭔가 소란스럽다고 밖을 보니 이미 군중에게 둘러싸여 있었다.마차 문장으로 루이스터 대공가 마차임을 알았을 것이다.설마 여기까지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나는 조금만 쇼핑하러 온 것을 후회했다.
먼저 제프리가 마차 밖으로 나오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루이스터 대공님이다!!"
"캬---! 멋있다!"
"정말 진짜!?"
떠드는 군중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제프리는 프림과 루크를 안아 올렸다.
"어...? 아이? 설마 대공님의 아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싫어 거짓말! 처음 봤어!!아이가 있다고는 들었는데 두 분이나 오셨군요."
"대공님을 꼭 닮았군……"
"대공님에게 아이라니 쇼크…"
프림이 군중을 향해 미소를 지르자 한층 높은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루크는 프림의 그늘에 숨었다.
설마 이 뒤에 내리란 말인가….
나는 로지를 다시 끌어안고 가능한 한 깊게 모자를 쓰고 웃는 얼굴로 내미는 제프리의 손을 조심조심 마차에서 내렸다.
"오오! 그분이 대공님의 부인, 대공비님인가!"
"100년의 사랑!? 그렇다면 마블의 대마술사 샬롯님?"
"아름답다……."
"잠깐만! 아기 안고 계셔!"
"오랜 사랑이 열매를 맺어서 아이들에게 축복받았다니 순애야…"
들려오는 군중의 목소리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데, 제프리가 내 턱을 손가락 끝으로 치켜든 줄 알았더니 마치 군중에게 보여주듯 내 뺨에 입맞춤을 떨어뜨렸다.
순간 땅이 갈라지는 듯한 함성이 주위를 울렸다.
"봤어!? 지금 대공님의! 멋져!"
"정말이었구나….100년의 사랑…"
나는 공중 앞에서의 수치심에 부들부들 떨면서 싱글벙글 웃고 있는 제프리를 노려보며 빠른 걸음으로 옷가게로 들어갔다.
뒤따라온 제프리들과 함께 우리는 옷가게 응접실로 안내받았다.
디자이너와 상의해 프림에게 전달된 드레스가 선명한 네이비 블루여서 모두 그에 맞추기로 결정했다.
프림들에게 외출 마지막에 약속했던 디저트를 먹으러 가려고 양복점을 나섰지만 군중들은 아직 대부분 남아 있었다.
그 광경에 나도 모르게 몸서리를 치고 있는데 제프리가 자신의 망토를 벗어 내 어깨에 걸어왔다.이미 듣기에 지친 함성을 듣고 큰 한숨을 쉬며 나는 빠른 걸음으로 마차에 올라탔지만 마차는 군중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좀처럼 움직일 수 없었고, 나는 참지 못하고 마차마다 텔레포트를 시켜 디저트 가게로 향했다.
상가 한쪽에 있는 디저트 가게는 클라우스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가게로 옛날에 나도 와 본 적이 있었다.솜씨가 지쳐버린 나는 로지를 제프리에게 맡기고 대공저에서 나오는 디저트와는 또 다른 멋이 있는 아이스에 혀를 차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제프리는 눈에 띄었다.주변 손님들이 우리랄까 제프리를 눈치채고 소곤소곤 귓속말을 주고받는 모습이 보였지만 나는 애써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다.
아까 양복점에서 제프리가 마음에 들어 산, 머리에 토끼 귀와 엉덩이에 동그란 꼬리가 달린 핑크색 아기옷을 입고 제프리의 품에 안긴 로지는 완전히 잠이 깼는지 테이블 위에 있는 물건들에 흥미진진해 "아! 으!" 하고 뭐라고 말하면서 손을 뻗어 잡으려 한다.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우리는 눈을 가늘게 떴다.
프림은 아이스를 단숨에 먹기 아까운지 눈을 반짝이며 찔끔찔끔 숟가락으로 떠먹으며 천천히 먹고 있었다.
나는 아직 혼자 잘 먹지 못하는 루크를 도와 조금씩 아이스크림을 주고 있었는데, 가뜩이나 눈에 띄는 제프리는 로지를 품에 안은 채 나에게 아이스크림을 퍼먹이고 오려 한다.
"제프리야, 내가 직접 먹을 수 있으니까"
"좋아, 아이스 녹아버릴걸? 빨리 아휴?로티."
"…………"
하는 수 없이 입을 벌리고 아이스를 입에 넣자 주위에서 노란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웃는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제프리를 보며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왠지 볼이 뜨겁게 느껴졌다.주위의 시선을 강하게 느끼며 다음부터는 제프리를 빼고 거리로 나서기로 결심한 나였다.
end
아마 가장 큰 피해자는 군중으로부터 대공가 가족을 지키고 있었는데 텔레포트에 두고 간 실바인이나 기사들입니다🥲🥲낙하도 산도 별로 없는 마무리입니다만💦
로즈마리의 애칭, 로지인지 로미인지 로지로 고민했지만 결국 로지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