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分読んでも本国最新話のネタバレにはならないと思いますが、気になる方はbackしてください。
시험적으로 아래쪽 절반은 파파고 앱에서 번역한 한국어 SS입니다.
下半分はPapagoアプリで翻訳した韓国語SSです。
皇城でのパーティーまでの間、プリムには礼儀作法を教えるための教師をつけた。もちろんまだ子供だから皇帝は気にしなくて良いとは言ってくれたけれど、これからのことを考えても最低限の作法は身に着けるべきだろう。
今回のパーティーにはプリムと同じような年頃の子供が何名か来るらしい。兄弟以外の同年代の子と接するのも大事なことだと私は思ったが、ジェフリーは気に入らないらしい。それを聞いた瞬間、どの家門の令嬢と令息が来るのかを調べるように命令したようだ。
同年代の友達が子供たちに出来たらいいのだけど。そういえばシルバイン卿が最近結婚した。もしかしたらそのうちめでたい話が聞けるかもしれない。
ある夜、私は寝室での情事のあとジェフリーに腕枕されてうとうとしていたが、ふと思い出してジェフリーに問いかけた。
「なあ、ジェフリー。子供たちに友達を作るには私が茶会か何かに出席したほうが良かったのかな?子供同伴も多いと聞くし……」
ジェフリーは目を瞬かせて驚いた様子を見せた。
「ロティーが?茶会?」
「なんだ、おかしいか?私だって子供達のために良い母親になろうとだな」
ジェフリーは私を抱きしめて軽く唇に口づけた。
「ただでさえ忙しいんだから無理しなくてもいいよ。それでももし茶会に出たいなら……うちですればいいじゃない?お茶会。するなら私が手伝うよ」
「お前が……?」
驚いて真顔でジェフリーを見ると、いつものきらきらした笑顔で私を見て耳元で囁いた。
「今回の皇城でのパーティーで呼ぶ人を選別するといいよ。あ、でも令嬢のいる家門だけにしようね。プリムやロージーに悪い虫がついたらいけないから」
その言葉に少し呆れながら、プリムたちは将来結婚できるのだろうかと少し心配になりつつもジェフリーの腕の中で眠りに落ちた。
· · · • • • ✤ • • • · · ·
皇城でのパーティー当日、私たちはそれぞれ正装をして馬車に乗り込んだ。ロージーはさすがに連れていけないと思っていたのだが、皇帝陛下がロージーが休めるところを用意してくれるというので言葉に甘えて連れて行った。
どうやらまずは大人たちがパーティー会場で話をしている間、子供たちは子供たちで別の部屋で親交を深めさせるというスタイルのようだった。もしかしたら将来の学友や婚約者作りも兼ね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
ロージーのために用意された部屋でロージーを寝かしつけてから、大公家から連れてきた侍女に後を任せた。
プリムは私たちの方を見てくるくると回って自分の装いを見せてきた。その金色の瞳はキラキラと輝いていて、まるで褒めてと言っているようだった。
プリムはネイビーブルーのパフスリーブドレスにまるで星空のように金色の刺繍が施されたレースがふわりと重ねられて広がっている、後ろに大きなリボンが付いたプリンセスラインのドレスに、髪はふんわりとハーフアップにして頭には皇帝陛下から貰った小さなティアラと首元にはティアラと同じモチーフのネックレスを付けていた。
「プリム、よく似合ってるよ」
「うん、とても可愛い。やっぱりロティーに似て美人だから何を着ても似合うな」
口々に褒めるとプリムは照れくさそうに笑った。
「ほんと?プリムママに似てる?」
「似てる似てる、そっくりだよ。将来が楽しみだ。あっ、でも妙な男には気をつけるんだよ。男はみんな狼なんだから。あ、パパとルーク以外ね。その他の男なんて基本無視でいいからね」
プリムを抱き上げて妙なことを言い聞かせるジェフリーに呆れていると、横にいたルークがジェフリーのトラウザーズを引っ張っていた。
「僕は?」
ルークはネイビーブルーに金色の刺繍の差し色の入ったテールコートにベスト、胸元は白いレースのクラヴァットの中央を琥珀のブローチで飾っていた。これはジェフリーと同じデザインだ。
もうすぐ2歳とはいえまだまだ服に着られている感はあるがとても似合っていて可愛かった。
「ルークもよく似合ってるよ」
そう言ってジェフリーがしゃがんでルークの頭を撫でると、ルークは頭を振った。
「ママに似てる?」
そう聞いているのを見て、私は固まった。ルークはジェフリーをそのまま小さくしたような見た目で私に似ているところなんて......。
ジェフリーは一体なんと答えるのかと固唾を飲んで見守っていると、にっこりと笑ったジェフリーはなんとなしにサラッと答えた。
「ルークもママにそっくりじゃないか」
瞬間涙目だったルークは、まるで咲き誇った小さな薔薇のような笑顔を見せた。両腕にプリムとルークを抱っこしたジェフリーは、二人の頬にキスをした。
子供達の集うパーティー会場にはすでに沢山の子供達がいた。一家門に侍女が一人ずつ付き添いについてきているようで、大人の目もあるなら安心かと少し安堵した。
私たちもプリム専属の侍女を連れてきていたので、プリムたちの様子を見ているように頼み、その場をあとにして少し後ろ髪ひかれながらもパーティー会場に向かった。
「お前は相変わらず嘘が上手いな」
私が笑いながらそう言うと一瞬キョトンとした顔をしたあと心外そうな表情を見せた。
「やだなあ、嘘なんてついてないよ。ルークはロティーにもよく似てるじゃないか」
驚いてルークを思い浮かべたけれどルークはどう見てもジェフリー似だ。私が考え込んでいるとジェフリーは笑いながら私を抱き寄せて手を取り、耳に優しく触れながら優しく囁いた。
「耳の形とか、手の爪の形、それに困った時に耳がピクピク動くところも君とそっくりだ。気づかなかった?」
少し頬が熱くなるのを感じながらそんなところまで見ているのは、きっとお前くらいだと喉元まで出かけたが調子に乗りそうなので私は言うのをやめた。
会場には爵位の低い順に入っているため、私たちが最後になるようだった。
「ロティー、とっても綺麗だ。本当は誰にも見せたくないよ……」
「お前が選んだんだろうが」
「見せたくないけど見せびらかしたいんだよ......」
「意味が分からない…」
ジェフリーは笑って私の腰に腕を回して軽くキスをしてきた。
今日の私の装いはすべてジェフリーが決めた。私はもう少し地味なデザインの露出の少ないものを選んだはずだったのだが、いつの間にかデザイナーがジェフリーの口車に乗せられて出来上がったのがこのドレスだった。
鮮やかなネイビーブルーの背中が大きく開いて裾が広がったローブデコルテ・マーメイドスタイルドレス。腰には大きな金色の薔薇のチェーン飾りが斜めにかかって垂れている。胸元には半円状に曲線を描くようにかかった金色のネックレスに青い石がいくつも散りばめられていて、ネックレスと同じモチーフの垂れ下がったピアス。
髪はふんわりとアップに纏められ、幾つも連なった青薔薇と金のチェーンで飾られていた。足元には金色の履きなれない踵の高い靴を履いていて、ジェフリーに支えられていなかったらとても歩きづらくて困る。
そうこうしていると私たちの入場の時間が来た。
続きます!
황성에서의 파티까지 프림에게는 예의범절을 가르치기 위한 교사를 붙였다.물론 아직 어린애니까 황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는 했지만,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도 최소한의 예의범절은 익혀야 할 것이다.
이번 파티에는 프림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몇 명 온대.형제 이외의 또래 아이들을 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했지만 제프리는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그 말을 듣는 순간 어느 가문의 아가씨와 영식이 오는지 알아보라고 명령한 것 같다.
또래 친구가 아이들에게 생겼으면 좋겠는데.그러고 보니 실바인 경이 최근 결혼했다.어쩌면 조만간 경사스러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몰라.
어느 날 밤, 나는 침실에서의 정사 후 제프리에게 팔베개를 맞고 꾸벅꾸벅 졸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제프리에게 물었다.
"야, 제프리.아이들에게 친구를 사귈려면 내가 다과회나 뭔가에 참석하는 게 좋았을까?어린이 동반도 많다고 듣고…"
제프리는 눈을 깜박이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로티가? 다과회?"
"뭐야, 이상해?나도 아이들을 위해 좋은 엄마가 되려고."
제프리는 나를 끌어안고 가볍게 입술에 입을 맞췄다.
"가뜩이나 바쁜데 무리하지 않아도 돼.그래도 만약 다과회에 나가고 싶다면……우리집에서 하면 되잖아?다과회. 한다면 내가 도와줄게."
"네가...?"
놀라서 정색을 하고 제프리를 보자 평소의 반짝반짝 웃는 얼굴로 나를 보고 귓가에 속삭였다.
"이번 황성 파티에서 부를 사람을 선별하는 게 좋아. 아, 그래도 아가씨가 있는 가문만 하자구.프림이나 로지에 나쁜 벌레가 붙으면 안 되니까."
그 말에 조금 어이가 없어하면서 프림들은 장차 결혼할 수 있을까 조금 걱정이 되면서도 제프리의 품안에서 잠이 들었다.
· · · • • • ✤ • • • · · ·
황성에서의 파티 당일, 우리는 각각 정장을 하고 마차에 올랐다.로지는 역시 데려가지 못할 줄 알았는데 황제 폐하께서 로지가 쉴 곳을 마련해 주신다고 해서 말에 어리광을 부려 데려갔다.
아무래도 일단 어른들이 파티장에서 이야기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아이들로 다른 방에서 친분을 쌓게 하는 스타일인 것 같았다.어쩌면 장래의 학우나 약혼자 만들기도 겸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로지를 위해 마련된 방에서 로지를 재운 뒤 대공가에서 데려온 시녀에게 뒤를 맡겼다.
프림은 우리 쪽을 둘러보며 빙글빙글 돌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왔다.그 금빛 눈동자는 반짝반짝 빛나 마치 칭찬을 하는 것 같았다.
프림은 네이비 블루 퍼프 슬리브 드레스에 마치 별이 빛나는 듯 금빛 자수가 놓인 레이스가 포근포근 겹쳐져 펼쳐져 있는, 뒤에 커다란 리본이 달린 프린세스 라인 드레스에 머리는 포근하게 하프업하고 머리에는 황제 폐하로부터 받은 작은 티아라와 목 언저리에는 티아라와 같은 모티브의 목걸이를 달고 있었다.
"프림아, 잘 어울려"
"응, 너무 귀여워.역시 로티를 닮아서 미인이니까 뭘 입어도 어울리네."
일일이 칭찬하자 프림은 수줍게 웃었다.
"정말? 프림 엄마 닮았어?"
"닮았어, 닮았어.장래가 기대된다.아, 그런데 묘한 남자 조심하는 거야.남자들은 다 늑대라니까.아, 아빠랑 루크 빼고.다른 남자는 기본 무시해도 되니까요."
프림을 안아올리며 묘한 말을 들려주는 제프리에게 어이가 없는데 옆에 있던 루크가 제프리의 트라우저즈를 잡아당기고 있었다.
"저는요?"
루크는 네이비 블루에 금색 자수 꽂이가 들어간 테일 코트에 조끼, 가슴 부분은 흰색 레이스 크라바트 가운데를 호박 브로치로 장식했다.이것은 제프리와 같은 디자인이다.
이제 곧 2살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은 있지만 너무 어울리고 귀여웠다.
"루크도 잘 어울려"
그렇게 말하며 제프리가 쭈그리고 앉아 루크의 머리를 쓰다듬자 루크는 고개를 흔들었다.
"엄마 닮았어?"
그렇게 물어보는 것을 보고 나는 굳어졌다.루크는 제프리를 그대로 작게 만든 것 같은 겉모습으로 나를 닮은 점이라니......
제프리는 도대체 뭐라고 대답하느냐고 고침을 삼키며 지켜보고 있자 빙그레 웃던 제프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씩 대답했다.
루크도 엄마를 꼭 닮았잖아.
순간 울상이던 루크는 마치 활짝 핀 작은 장미 같은 미소를 지었다.양팔에 프림과 루크를 안은 제프리는 두 사람의 뺨에 키스를 했다.
아이들이 모이는 파티장에는 이미 많은 아이들이 있었다.일가문에 시녀가 하나씩 들러리를 따라오고 있는 것 같아 어른들의 눈도 있다면 안심일까 하고 조금 안도했다.
우리도 프림 전속 시녀를 데리고 왔으니 프림들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고, 그 자리를 뒤로하고 조금 뒷머리를 끌면서도 파티장으로 향했다.
"넌 여전히 거짓말을 잘하는구나"
내가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자 순간 움찔한 얼굴을 한 뒤 뜻밖의 표정을 지었다.
"싫어, 거짓말 같은 건 안 했어.루크는 로티도 많이 닮았잖아."
놀라서 루크를 떠올렸지만 루크는 아무리 봐도 제프리 닮았다.내가 생각에 잠겨 있을 때 제프리는 웃으며 나를 끌어안고 손을 잡고 귀에 부드럽게 닿으며 부드럽게 속삭였다.
"귀 모양이나 손톱 모양, 곤란할 때 귀가 실룩거리는 점도 너와 꼭 닮았다.눈치채지 못했어?"
약간 볼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면서 그런 것까지 보고 있는 것은 분명 너 정도라고 목구멍까지 나갔지만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서 나는 말을 끊었다.
행사장에는 작위가 낮은 순서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마지막이 될 것 같았다.
"로티 너무 예쁘다.사실은 아무한테도 보여주고 싶지 않아..."
"네가 골랐겠지만"
"보여주기 싫지만 과시하고 싶은 거야......"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제프리는 웃으며 내 허리에 팔을 두르고 가볍게 키스를 해왔다.
오늘 내 옷차림은 모두 제프리가 결정했어.나는 좀 더 수수한 디자인의 노출이 적은 것을 선택했을 텐데, 어느새 디자이너가 제프리의 감언이설에 올라 완성된 게 이 드레스였다.
선명한 네이비 블루 등이 크게 벌어져 밑단이 넓어진 로브 데코르테 머메이드 스타일 드레스.허리에는 커다란 금색 장미 체인 장식이 비스듬히 걸려 늘어져 있다.가슴팍에는 반원형으로 곡선을 그리듯 걸린 금색 목걸이에 푸른 돌이 여러 개 흩어져 있고 목걸이와 같은 모티브의 드리운 귀걸이.
머리는 포근포근하게 올려져 있고 여러 개의 청장미와 금줄로 장식되어 있었다.발밑에는 금색의 낯선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있어서, 제프리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면 너무 걷기 힘들고 곤란하다.
이러다 보니 우리 입장 시간이 왔다.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