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意🔞※多分読んでも本国最新話のネタバレにはならないと思いますが、気になる方はbackしてください。
半分はpapagoで翻訳した韓国語です。절반은 papago로 번역한 한국어입니다.
ベッドの上に私をそっと降ろして私に覆いかぶさるジェフリーの肩越しに、カーテンが緩くなびく開かれた窓から覗く満月が暗い部屋を優しく照らしている。
「んっ……ジェフリー……プリムが起きるからゆっくりっ……!」
「─── 防音の魔道具を使ったから声を出して大丈夫だよ。むしろ聴かせてロティー……」
「あっ……!」
首筋に吸い付かれて胸の横を服の上から撫でられると背中にぞくぞくっと電流が走る。そのまま首筋を舐め上げていくジェフリーは私の夜着のボタンを一つずつ器用に外していく。前がすべてはだけられると、下着をつけていなかった私の乳房がさらけ出され、冷たい風が酒のせいで少し火照った私の身体を撫で、思わず身震いして息を飲んだ。
「……寒い? ロティー」
「どうせすぐに熱くなるから平気だ……」
そう言って笑った私に情熱的に口づけたジェフリーは、私の身体を少し起こして夜着をはぎ取り、自らのガウンも脱ぎ捨てた。仄かに先ほど飲んだワインの味がする口づけに少し眩暈がしたが、ジェフリーの熱い舌に口内が蹂躙されていくことにどこか悦びを感じていた。混じり合いどちらのものとも分からぬ溢れる唾液を漏れ出す吐息と共に飲みこむと、ジェフリーは私の顎に流れた唾液をぺろりと舐めて笑う。
「─── ジェフリーっ……」
「ロティー、愛してるよ……」
そう囁きながらもう一度私に触れるだけの口づけをしたジェフリーは、そのまま首筋に吸い付いて跡を残しながらまるで曲線を描くように熱い舌を胸の谷間に這わせていく。
「ロティー……ほらここ、まだ口づけしかしていないのにもう立ってる……」
ジェフリーは私を揶揄しながらも、胸の突起を悪戯に弾いてこねくり回しながらもう片方の突起に吸い付いた。
「んっ……お前のっ……せいだろうがっ……!あっ……!」
「ロティー……可愛いね。海に入ったせいか潮の味がする気がするよ…」
「体は洗ったんだからっ……そんなわけないだろっ………!」
ちろちろと突起を舐めては馬鹿なことを言うジェフリーに反論しながらも、ジェフリーの愛撫に正直に反応する下半身は下着の中ですでにたっぷりと蜜を蓄え、そこはジンジンと熱を帯び始めていた。
きっとわざとだろう、上半身ばかりを舐めまわしながら愛撫するジェフリーは決して下半身に手を伸ばしてこなかった。もどかしさのあまり思わず太ももをこすり合わせて悶えていると未だ下履きをつけたままのジェフリーの半身が、今にも布を突き破りそうなほどに立ち上がっているのが目に入った。
やられっぱなしは性に合わない私は、ジェフリーの下履きに手を伸ばして前を寛げた。その瞬間、解放された男性器は勢いよく天高く飛び出していく。私の胸に食いついたまま驚くジェフリーを無視して、私はジェフリーの男性器の先端を指先で撫でた。
「ロ、ロティー……?くっ……」
「私もする……」
私は上に覆いかぶさるジェフリーを退かせてベッドの上で胡坐をかかせた。
まったく……自分は好き勝手に私の身体を舐めまわすくせに私がしようとすると顔を赤くして照れるのは一体なんだのだ。
初めてジェフリーと身体を合わせてから数えきれないほど重ねた情事の中で、私もジェフリーを喜ばせたいと時折こういった行為をするようになった。ジェフリーは無理しなくても良いというけれど私は無理しているつもりはまったくなく、むしろ最近では私の手や口の中でビクビクと跳ねるジェフリーの分身が可愛いとさえ思っている。
そそり立つ男性器の先端からは粘度のある体液が滴り出ていた。私は顔を近づけてそっと陰茎を手で包み込んで先端をぺろりと舐めたあと、陰茎の裏筋にツーっと舌先を這わせるように刺激すると頭上から吐息が漏れだすのが耳に届いて思わず口元が上がった。
唾液を絡ませつつ雁首の辺りまで口内に含んで子供がアイスキャンディーを舐めるように舌先で遊びながら、そっと握った手を上下に動かすと私の手の中で更に大きく張りつめて硬度を増していく。
私の髪を梳くように触れるジェフリーの手が震えるのを感じて上を見るとジェフリーの端正な顔が切なげに歪むのが目に入った。その姿が男のくせに妙に色っぽく見えて私の興奮を煽り、秘所から蜜が零れだすのを感じた。今すぐにこの男がほしい、心の底からそう思った。
「ロティー……!もういい……。今度は私が……」
そう言って私の顔を上げさせたジェフリーの首元に抱きついて押し倒した私は、ジェフリーの手を私の蜜の溢れる場所へと導いた。ジェフリーの手がくちゅりと私の敏感な部分に触れて思わず身体が震えた。
「ジェフリー、私はもう充分だから……その……」
恥ずかしくてとても今すぐに挿れてとは口に出来ずに口ごもっていると、ジェフリーは私の腰を抱きしめて反転させて位置を入れ替えた。途端に私はジェフリーに押し倒される形になるが、それに驚く暇もなく下着を破かれ両足を開かれてぬかるみに熱く固いものを押し当てられる。
「あっ………」
すでにぐずぐずに蕩けた膣内はずぶずぶと埋め込まれる熱く滾る肉杭を難なく受け入れるばかりか、まるで待ち望んだものを与えられて悦びに打ち震えているように奥へ導くように蠢いていた。
「んあっ……ああっ……」
貫かれただけで軽く達してしまって跳ねる私の身体を止めるように私は必死にジェフリーの背中にしがみ付き、開かれた足は快楽を逃がすところを探して宙を蹴るように伸びていた。
「ロティー……痛みはない?」
ビクビクと震えるジェフリー自身を膣内で感じ取りながら、限界が近いくせに私のことを気遣うジェフリーに愛しさが込み上げ、思わずジェフリーの顔に両手を添えて唇を塞いだ。何度か触れては離れる口づけを繰り返した私は顔が綻ぶのを自覚しながら囁いた。
「ジェフリー、愛してる」
次の瞬間、顔を赤く染めたジェフリーが私の唇を食べるように口づけたと思ったら腰を強く掴んで性急に動き始めた。
「くっ……ごめん、ロティー………」
「あっ……ジェフリーっ……平気だっ……!」
寄せては返す波のように、ジェフリーが私の中を深く突き上げるたびにあふれ出る蜜は、まるで私を煽るようにぐちゃぐちゃと音を立てているし、喉からは悩ましいほどの吐息と共に勝手に甘い嬌声が飛び出してくる。
「ああっ……あっ、あっ……ジェフリー、ジェフリーっ……!」
あまりの快感に顔を背けると、月の光に照らされて壁に映った影には私たちの淫靡な行為のすべてが映し出されていた。衝撃的な光景に、私は思わず喉が鳴り膣を無意識に強く締め上げてしまっていた。
「っ……ロティー……!」
「あ………」
多分体内で精を放たれているのだろう。最奥で留まったままドクドクと脈動する肉杭を体内で感じながら、激しく息をするジェフリーに強く抱きしめられていた。長い射精を終えたのか、ぶるりと震えたジェフリーは私の顔の横に肘をついて私を見下ろした。
「ごめん……ロティー。私だけ気持ちよくなっちゃった……」
情けない顔をして謝るジェフリーが何だか可愛くて首元に腕を巻いて引き寄せて口づけをねだる。
「けどロティー、私はまだまだ大丈夫だから」
口づけの合間に笑いながらそう呟いたジェフリーは、唖然としてジェフリーを見つめる私を他所に膣内で硬度を保ったままの肉杭をぎりぎりまで引き抜いたあと最奥に叩きつけるように突き上げた。
「ジェフ……!ちょ……まて…!あっ………んっ、んっ!」
「待てない……」
ジェフリーは私を宥めるように首筋に口づけながらリズミカルに抽挿を繰り返した。ジェフリーが腰を打ち付けるたびに室内には肌と肌がぶつかる音が響き、水音は先ほどよりも淫靡な音を奏でながらシーツを汚していた。
「あああっ……もっ…やあっ……!そこっ……やっ……!」
浅く深く、粘着質に私の弱いところばかりを穿たれてまるで全身が性感帯になったように震え、もはや自分が何を叫んでいるのか分からない。さっきジェフリーを可愛いと思った自分を殴りたい気分になる。
ジェフリーが腰を揺らすたびに私の意志とは関係なく、まるで飲み込んだ肉杭を味わうように膣壁は蠢いている。もう何度達したか分からないほどに過ぎた快楽を容赦なく与えられておかしくなりそうだった。
余裕のあったジェフリーの顔は艶っぽく歪み、抽挿が速くなったことで限界が近いことを告げていた。
「んっ、あっ、あっ、あっ……」
「ロティー……」
全身を揺さぶられながら膣壁を擦られ、最奥を突きあげるように抉られると、痺れるような快感が背筋を駆け抜けて背中は弓なりに跳ねる。すべてを搾り取るように強く膣を締めつけているのを自覚しながら、ジェフリーの首元をかき抱くようにしがみついた。
「愛してる、愛してるよ……。全部受け止めて…ロティー…ロティー……!」
膣内の圧迫感が増して肉杭が脈動したのを感じた次の瞬間には体内に熱い飛沫が注がれた。膣壁はまるで注がれたものを逃すまいと奥へ奥へと導くように収縮を繰り返している。それに応えるようにジェフリーは最後の一滴までを最奥に塗り込めるかのように腰をぐりぐりと押し付けて芯の少し残った杭で二度三度と穿った。
「ああっ……!ジェフリー……!!」
脳天を突き抜けるような快楽に全身が痙攣するほどの悦びに打ち震えながら、早鐘を打つお互いの心臓の音を確かめるように抱き合った私たちはどちらともなく目を閉じながら深く口づけた。
· · · • • • ✤ • • • · · ·
疲れ果てて眠ってしまった私はジェフリーの胸に抱かれて目を覚ました。周りはまだ暗く、うち寄せる波の音だけが室内に響いていた。
私はそっとお腹に手をあてて物思いにふけった。
プリムを身ごもった時は悩む暇もなく出来たから考えたこともなかったけれど、半年前から一カ月おきに検診を受けるたびに期待しては肩を落としていた。まだ半年、けれどもしかしたら私たちにはプリム以外の子には恵まれないかもしれない。
そもそも本来なら100歳を優に超えた私たちなのだから、プリムを授かっただけでも奇跡のようなものだ。そればっかりはどうにもならないことだから仕方ないと自分に言い聞かせても諦めきれない自分がいる。
私も欲張りになったものだと苦笑いしながら、身じろぎして私を抱き寄せてくるジェフリーに身をゆだねて目を閉じた。波の音を子守歌に月の光を浴びて、願わくばこの手にもう一度、この男に似た愛し子を抱けるようにと祈りながら。
end
結果はお察しのところだと思いますが🤣
침대 위에 나를 살짝 내려주고 나에게 덮어씌우는 제프리의 어깨 너머로 커튼이 느슨하게 휘날리는 열린 창문으로 들여다보는 보름달이 어두운 방을 부드럽게 비추고 있다.
"음...제프리....프림이 일어나니까 천천히...!"
"--- 방음의 마도구를 사용했으니 소리내어 괜찮아. 오히려 들려줘 로티…"
"앗...!"
목덜미에 빨려들어 가슴 옆을 옷 위에서 쓰다듬으면 등에 오싹 전류가 흐른다.그대로 목덜미를 핥아가는 제프리는 내 야복 단추를 하나씩 능숙하게 풀어간다.앞이 다 벗겨지자 속옷을 입지 않았던 내 젖가슴이 드러나고 찬바람이 술 때문에 살짝 달아오른 내 몸을 쓰다듬으며 나도 모르게 몸서리를 치며 숨을 들이켰다.
"...추워? 로티"
"어차피 금방 뜨거워지니까 아무렇지도 않아..."
그렇게 말하며 웃던 나에게 열정적으로 입을 맞춘 제프리는 내 몸을 살짝 일으켜 야복을 벗겨내고 스스로 가운도 벗어 던졌다.어렴풋이 방금 마신 와인 맛이 나는 입맞춤에 약간 어지러웠지만 제프리의 뜨거운 혀에 입안이 유린되어 가는 것에 어딘가 뿌듯함을 느끼고 있었다.뒤섞여 어느 것과도 알 수 없는 넘치는 침을 새어내는 한숨과 함께 삼키면 제프리는 내 턱에 흘러내린 침을 홀짝 핥으며 웃는다.
"--- 제프리..."
"로티, 사랑해..."
그렇게 속삭이며 다시 한 번 나를 만질 만큼 입을 맞춘 제프리는 그대로 목덜미에 달라붙어 자국을 남기며 마치 곡선을 그리듯 뜨거운 혀를 가슴 골짜기로 기어간다.
"로티…자, 여기, 아직 입맞춤밖에 안했는데 벌써 서있어…"
제프리는 나를 야유하면서도 가슴의 돌기를 장난스럽게 튕겨가며 다른 쪽 돌기로 빨아들였다.
"음...너의 ......탓이겠지만...!"앗…!"
"로티...귀엽다.바다에 들어가서 그런지 바닷맛이 나는 것 같아."
"몸은 씻었으니까...그럴 리가 없잖아...!"
할짝할짝 돌기를 핥고는 바보 같은 소리를 하는 제프리에게 반박하면서도 제프리의 애무에 정직하게 반응하는 하체는 속옷 속에서 이미 꿀을 듬뿍 쌓아올렸고 그곳은 진저리가 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분명 일부러겠지, 상체만 핥으며 애무하는 제프리는 결코 하체에 손을 뻗지 않았다.답답한 나머지 엉겁결에 허벅지를 비비며 몸부림치는데 아직도 맨발로 신은 제프리의 반신이 금방이라도 천을 뚫을 듯 일어서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당하고만 있는 것은 성에 맞지 않는 나는 제프리의 실내화에 손을 뻗어 앞을 편안하게 했다.순간 해방된 남성기는 힘차게 하늘 높이 뛰쳐나간다.내 가슴을 움켜쥔 채 놀라는 제프리를 무시하고 나는 제프리의 남성기 끝을 손가락 끝으로 쓰다듬었다.
"로, 로티......?엣..."
"나도 할래..."
나는 위에 엎드려 있는 제프리를 물러나게 하고 침대 위에서 무릎을 꿇었다.
정말이지…자신은 제멋대로 내 몸을 핥으면서 내가 하려고 하면 얼굴을 붉히고 쑥스러워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처음 제프리와 몸을 모은 뒤 수없이 거듭된 정사 속에서 나도 제프리를 기쁘게 해주고 싶다고 가끔 이런 행위를 하게 됐다.제프리는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지만 나는 무리하고 있을 생각이 전혀 없고 오히려 요즘은 내 손이나 입안에서 펄쩍펄쩍 뛰는 제프리의 분신이 귀엽다고까지 생각한다.
우뚝 솟은 남성기 끝에서는 점도 있는 체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나는 얼굴을 가까이 대고 지그시 음경을 손으로 감싸쥐고 끝을 홀짝 핥은 뒤 음경 뒷덜미에 투 혀끝을 기어오르게 자극하자 머리 위에서 한숨이 새어나오는 것이 귀에 와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갔다.
침을 묻히듯 안목 근처까지 입안에 머금고 아이가 아이스캔디를 핥듯이 혀끝으로 놀면서 살짝 잡은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내 손안에서 더 크게 달라붙어 경도를 더해간다.
내 머리를 빗듯이 만지는 제프리의 손이 떨리는 것을 느끼고 위를 보니 제프리의 단정한 얼굴이 애틋하게 일그러지는 게 눈에 들어왔다.그 모습이 남자인 주제에 묘하게 요염해 보여 내 흥분을 부추겼고, 비소에서 꿀이 쏟아지는 것을 느꼈다.지금 당장 이 남자를 갖고 싶어, 마음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어.
"로티…! 이제 됐어…….이번에는 내가…"
그렇게 말하며 내 얼굴을 들게 한 제프리의 목덜미를 끌어안고 넘어뜨린 나는 제프리의 손을 내 꿀이 넘치는 곳으로 이끌었다.제프리의 손이 찡하고 내 민감한 부분을 건드려 저도 모르게 몸이 떨렸다.
"제프리, 난 이제 충분하니까…… 그…"
부끄러워서 너무 당장 꽂으라고는 말도 못하고 흥얼거리고 있자 제프리는 내 허리를 끌어안고 반전시켜 위치를 바꿨다.순간 나는 제프리에게 밀려나는 형태가 되는데, 그것에 놀랄 틈도 없이 속옷이 찢어져 두 다리를 벌리고 진창에 뜨겁고 단단한 것을 들이받는다.
"아……"
이미 꾸물꾸물 녹은 질안은 푹푹 파묻히는 뜨겁게 끓는 살말뚝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뿐 아니라 마치 기다리던 것을 주어 기쁨에 떨기라도 하듯 안으로 인도하듯 꿈틀거리고 있었다.
"음...아악..."
뚫린 것만으로 가볍게 도달해 버리는 내 몸을 멈추듯 나는 필사적으로 제프리의 등에 매달렸고 열린 발은 쾌락을 놓칠 곳을 찾아 허공을 차듯 뻗어 있었다.
"로티… 통증은 없어?"
오싹오싹 떨리는 제프리 자신을 질 안에서 감지하면서 한계가 가까우면서도 나를 챙기는 제프리에게 사랑스러움이 복받쳐 엉겁결에 제프리의 얼굴에 두 손을 얹고 입술을 다물었다.몇 번 건드리고 떠나는 입맞춤을 반복한 나는 얼굴이 웃음바다가 되는 것을 자각하며 속삭였다.
"제프리야 사랑해"
다음 순간 얼굴을 붉게 물들인 제프리가 내 입술을 먹듯 입을 맞추더니 허리를 꽉 잡고 성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앗...미안해, 로티....."
"앗...제프리......괜찮다구...!"
밀려오는 파도처럼 제프리가 내 안을 깊숙이 밀어올릴 때마다 쏟아지는 꿀은 마치 나를 부추기듯 찰랑찰랑 소리를 내고 있고, 목에서는 고민스러울 정도의 한숨과 함께 멋대로 달콤한 교성이 튀어나온다.
"아악...아악...제프리,제프리!"
너무나 쾌감에 고개를 돌리자 달빛에 비쳐 벽에 비친 그림자에는 우리의 음흉한 행위들이 모두 담겨 있었다.충격적인 광경에 나는 무심코 목이 울리고 질을 무의식적으로 강하게 조여 버리고 있었다.
"헉...로티.....!"
"아……"
아마 체내에서 정력이 풀려 있을 것이다.맨 안쪽에 머문 채 쿵쾅쿵쾅 맥박이 뛰는 살말뚝을 몸속에서 느끼며 거칠게 숨을 쉬는 제프리에게 꼭 껴안고 있었다.긴 사정을 마쳤는지 벌벌 떨었던 제프리는 내 얼굴 옆에 팔꿈치를 짚고 나를 내려다보았다.
"미안…로티.나만 기분이 좋아졌어..."
한심한 얼굴로 사과하는 제프리가 왠지 귀여워서 목덜미에 팔을 두르고 끌어당겨 입맞춤을 조른다.
"하지만 로티, 난 아직 괜찮으니까"
입맞춤 사이에 웃으며 그렇게 중얼거리던 제프리는 아연실색하며 제프리를 쳐다보는 나를 다른 곳으로 질 안에서 경도를 유지한 채 살말뚝을 아슬아슬하게 뽑아낸 뒤 맨 안쪽으로 내리치듯 치켜올렸다.
"제프...! 잠깐만...!"앗……음,음!"
"기다릴 수 없다…"
제프리는 나를 달래듯 목덜미에 입을 맞추며 리드미컬하게 추수를 반복했다.제프리가 허리를 부딪칠 때마다 실내에는 피부와 살갗이 부딪치는 소리가 울려 퍼졌고, 물소리는 조금 전보다 더 음흉한 소리를 내며 시트를 더럽히고 있었다.
"아악……아악…!거기......얏...!"
얕고 깊고 접착질에 나의 약한 부분만 파고들어 마치 온몸이 성감대가 된 것처럼 떨리고 더 이상 내가 무슨 소리를 지르고 있는지 모르겠다.아까 제프리를 귀엽다고 생각한 자신을 때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
제프리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마치 삼킨 고기 말뚝을 맛보듯 질벽은 꿈틀거리고 있다.벌써 몇 번이나 도달했는지 모를 정도로 지난 쾌락을 사정없이 주어져 미칠 것만 같았다.
여유가 있던 제프리의 얼굴은 요염하게 일그러졌고, 추삽이 빨라짐으로써 한계가 가까움을 알리고 있었다.
"음, 어, 어..."
"로티…"
온몸을 흔들리며 질벽을 스치고 맨 안쪽을 치켜올리듯 도려내니 짜릿한 쾌감이 등줄기를 뚫고 등은 활 모양으로 뛴다.모든 것을 짜내듯 질을 강하게 조이고 있음을 자각하면서 제프리의 목덜미를 쥐어뜯듯이 매달렸다.
"사랑해, 사랑해..."전부 받아줘…로티…!"
질 내 압박감이 더해져 살말뚝이 맥동한 것을 느낀 다음 순간에는 체내에 뜨거운 비말이 쏟아졌다.질벽은 마치 쏠린 것을 놓치지 않으려고 안쪽으로 인도하듯 수축을 반복하고 있었다.그에 화답하듯 제프리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를 맨 안쪽에 칠할 수 있을 것처럼 허리를 땅딸막 눌러 심지가 조금 남은 말뚝으로 다시 세 번 꿰맸다.
"아악...! 제프리...!!"
뇌천을 뚫고 나갈 듯한 쾌락에 온몸이 경련할 정도의 기쁨에 떨며 종소리를 치는 서로의 심장 소리를 확인하듯 껴안은 우리는 어느 쪽도 아닌 눈을 감으며 깊이 입을 맞췄다.
· · · • • • ✤ • • • · · ·
지쳐 잠들어 버린 나는 제프리의 품에 안겨 눈을 떴습니다.주위는 아직 어두웠고 밀려오는 파도 소리만이 실내를 울리고 있었다.
나는 살짝 배에 손을 얹고 생각에 잠겼다.
프림이 생겼을 때는 고민할 틈도 없이 생겼기 때문에 생각해 본 적도 없었지만, 반년 전부터 한 달 간격으로 검진을 받을 때마다 기대하고는 어깨를 축 늘어뜨렸다.아직 반년, 하지만 어쩌면 우리에게는 프림 이외의 아이에게는 불우할지도 모른다.
원래대로라면 100세를 훌쩍 넘긴 우리들이니 프림을 받은 것만으로도 기적과 같다.그것만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스스로에게 타일러도 포기할 수 없는 자신이 있다.
나도 욕심이 많아졌다고 쓴웃음을 지으며 주춤주춤 나를 안아오는 제프리에게 몸을 맡기고 눈을 감았다.파도 소리를 자장가 달빛을 받아 바라건대 이 손에 다시 한 번 이 남자를 닮은 사랑둥이를 안을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end
결과는 짐작하시는 바라고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