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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ャーロットには5人の弟子がいる ルート分岐SS⑯後編 

※多分読んでも本国最新話のネタバレにはならないと思いますが、気になる方はbackしてください。

半分はpapagoで翻訳した韓国語です。절반은 papago로 번역한 한국어입니다.

 

 

 

しばらくしてそれぞれソファーに座り直したとき、応接室にノックの音が響いた。

 

「陛下、皆様がいらっしゃいました」

「通せ」

 

扉が開いてすぐバタバタとこちらに走り出したのはエルドだった。私に抱きついてきたエルドに続き、他の弟子たちも私を呼びながらこちらに走り寄ってくる。

 

他の弟子たちを足蹴にして私に抱きついたユリアンは一瞬眉をひそめて私を見た。ユリアンの後ろに続くように私に抱きつこうとしていたダンとエヴァンをせき止めるようにジェフリーが塞いでいる。

 

ユリアンが口を開きかけたところでカルシリオンがその場を静めるように手を叩いた。

 

「師匠も疲れているんだから皆落ち着きなさい」

 

それぞれ用意された椅子に座り落ち着いたところでしばらく弟子たちの近況を聴いていた。

 

「師匠は最近どうですか?」

 

私に問いかけたダンの言葉を聞いたカルシリオンの笑顔が少し引き攣って見えるのはきっと気のせいではない。

 

「色々な場所を巡ったんでしょう?」

「楽しかったよ。昔仕事で行った地域もあったが昔とはかなり様子が変わっていて驚いた場所もある。まあその土地ごとに問題もあるようだったが」

「相変わらず問題事に首を突っ込む君について行くのに私は必死だったけど、君がそばにいるだけで幸せだったよ」

「.........」

 

相変わらずのジェフリーの物言いに少し顔が赤くなるのを自覚しながらジェフリーを睨むが、私の睨みも弟子たちの冷たい視線も何処吹く風といった様子で飄々とした顔をして私に微笑みかけてくるジェフリー。

 

私たちの様子を微妙な顔で眺めていた弟子たちだったが、ユリアンがスっと手を挙げて口を開いた。

 

「あの......先程から気になっていたのですが...」

「どうした?」

 

私が聞き返すと、ユリアンは躊躇いながらも言葉を続けた。

 

「師匠の体から何か別の気配を感じるのですが...いえ、別というか似てはいるのですが何か混じったような......」

 

ちらりとジェフリーの方を見たユリアンは私に視線を戻した。

 

その言葉の意味はジェフリー、そしてカルシリオンには分かったのだろう。ジェフリーは満面の笑みを浮かべ、カルシリオンは遠い目をしてどこかを見ていた。

 

「別の気配ってどういう意味だよ! ユリアン!」

「シャーロット様、どこかお悪いのですか?」

「師匠! 大丈夫なんですか?」

 

心配そうに席を立って私を見る弟子たちを見て、もうこれ以上隠すことは出来ないと観念した私がジェフリーの方を向くと、私の手を握ったジェフリーは微笑みながら頷く。

 

頷き返した私は弟子たちを見回しながら、ゆっくりと口を開いた。

 

「とくに病気とか何かに寄生されているということではないんだ。ただ、しばらくはこれまでのように心の赴くままに危険なことに首を突っ込んだり、飛び跳ねたりは出来ないと思う」

 

疑問符が浮かんでいるような表情を見せる弟子たちを眺めて笑った私は、そっと腹の膨らみが分かるように腹を撫でて見せた。

 

「そうだな......。6番目の弟子ができた」

 

一様に驚きの顔を見せる弟子たちの中で一人だけキョトンとした顔をしたダンは部屋を見渡しながら口を開いた。

 

「6番目の弟子を取ったんですか? どこにいるんです?」

 

おそらく分かっていないダンを呆れたような顔で見た他の弟子たち。ユリアンはダンの後ろ頭を無言で叩いた。

 

「痛えなっ! 何すんだよ!」

「すみません、あまりにも馬鹿な発言を聞いて脳みそが入っているのかと不思議に思いました」

「ダン...さすがに分かるだろう、師匠のあのお腹と今までの会話を考えたら...」

 

ため息をつきながら指摘するカルシリオンと私の膨らんだ腹を交互に見たダンの顔が段々青くなったと思ったら今度は赤くなっていく。

 

「た、た、た、大公おおおおおお!!」

「ハハハッ、なんだい?」

 

ジェフリーはダンの顔も見ずに私の腹を愛しげに撫でている。

 

「し、師匠に何をしたんだっ!!!」

「何をって、私の口から言わせるつもりかい?」

 

ジェフリーは両手を頬に当てわざとらしく顔を赤らめて左右に振りながら微笑む。そんなジェフリーを指さしながら口をパクパクさせているダンは顔を赤くしてぎゅっと目を閉じて耳を塞ぎ、横を向いて叫んだ。

 

「いいっ!! 言うな! 聞きたくない!」

 

私の師匠としての尊厳がガラガラと崩れていくのを感じながらも平静を装い、尚も口を開こうとするジェフリーの口にケーキを放り込んで塞いだ。

 

「まあ魔術師の道を選ぶかは分からんがお前たちの兄弟弟子になるかもしれないから、その...よろしく頼む...。それとこれ...」

 

私は4通の招待状を弟子たちに差し出した。

 

真剣な顔をして招待状を見つめていた弟子たちだったが、エルドが堰を切ったように泣き出した。

 

「師匠ーーー!! うわああああん!!」

 

泣きながら私の胸に飛び込んできたエルドは嗚咽しながら言葉をこぼした。

 

「何で人間なんかと結婚するんですかっ!しかもよりによってあんな青いヤツなんかと...!師匠......」

 

私は何も言わず、エルドの頭を撫でながら宥めるように背中をポンポンと叩いた。私の胸に顔を埋めていたエルドはやがて私の膝に突っ伏してしまう。

 

しばらくそうしていると少しずつ嗚咽が止んで鼻をすする音のみが部屋に響いていた。

 

その時だった。

 

「「あ!」」

 

私とエルドは同時に声を上げた。

 

驚いたのか、涙で濡れた顔を上げて私の腹を凝視しているエルド。私も驚いて腹に手をあてて確かめる。

 

「ロティー!? どうしたの? お腹痛い!?」

「いや、それが......」

「医師を手配します! 」

 

慌てたカルシリオンが応接室を飛び出そうとした時、エルドが呟いた。

 

「動いた…」

 

エルドの言葉に頷いた私は、落ち着くように皆に声をかける。恐る恐るといった様子で私の腹にエルドが耳を寄せた瞬間、またポコリと腹の中から蹴られたような感触がした。

 

これまでももしかして動いているのかな?と思う瞬間はあった。けれどいまいち確信が持てなかったのだが今回は間違いなく腹の中で赤子が動いていると確信できた。

 

「私も触っていいですか...?」

 

そう尋ねてくるユリアンに頷いて手招きをすると駆け寄ってくる。あとは我も我もと弟子たちが腹の子の胎動を感じるために先を争うのを微笑ましく眺めた。

 

「ロティー、私も......」

 

自分も触りたいと、期待に満ちた顔で私を見るジェフリー。

 

「お前はいつでも触れるだろう?」

 

私がそう告げた瞬間、まるで天国から地獄に落とされたように落ち込むジェフリー。私はサービス精神旺盛な我が子の胎動を感じて幸せを噛みしめながらジェフリーの大きな手の上にそっと自らの手を重ね合わせた。

 

顔を上げたジェフリーと視線が交わり、自然と引き寄せられるように顔が近づいていく。

 

───── そう、私たちは一緒にいるのだから、この先もずっと……

 

弟子たちが私の腹の中の赤子に夢中になっているとき、その頭上で私とジェフリーの唇が重なっていたことはきっと誰も知らない。

 

 

end

 

好き勝手に書きなぐりましたが後悔はしていません🤣

何となくユリアンなら気配に敏感な気がしてお腹に子がいたら分かるかしら?と指摘してもらいました。

 

· · · • • • ✤ • • • · · ·

 

 

잠시 후 각자 소파에 다시 앉았을 때 응접실에 노크 소리가 울렸다.


"폐하, 여러분이 오셨습니다."

"통해라."


문이 열리자마자 허둥지둥 이쪽으로 뛰기 시작한 것은 엘도였다.나를 끌어안은 엘도에 이어 다른 제자들도 나를 부르면서 이쪽으로 달려온다.


다른 제자들을 걷어차고 나를 끌어안은 율리안은 순간 눈살을 찌푸리며 나를 쳐다봤다.율리안의 뒤를 따르도록 나를 껴안으려던 댄과 에반을 막듯이 제프리가 막고 있다.


율리안이 입을 열려고 하자 카르실리온이 그 자리를 가라앉히듯 손뼉을 쳤다.


"스승님도 피곤하시니 모두 침착하세요."


각자 준비된 의자에 앉아 차분한 곳에서 잠시 제자들의 근황을 듣고 있었다.


"스승님은 요즘 어때요?"


내게 묻던 댄의 말을 들은 카르실리온의 미소가 약간 경련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분명 기분 탓이 아닐 것이다.


"여러 곳을 돌았겠죠?"

"즐거웠어.옛날에 일 때문에 갔던 지역도 있었지만 옛날과는 많이 달라져서 놀란 곳도 있다.뭐 그 땅마다 문제도 있는 것 같던데."

"여전히 문제에 목을 박는 너를 따라가느라 나는 필사적이었지만, 네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

"........."


여전한 제프리의 말투에 약간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자각하며 제프리를 노려보지만, 제눈총도 제자들의 차가운 시선도 어디 부는 바람과 같은 모습으로 표범한 얼굴로 제게 미소를 지어오는 제프리.


우리의 모습을 미묘한 얼굴로 바라보던 제자들이었는데 율리안이 휙 손을 들어 입을 열었다.


"저....아까부터 신경이 쓰이고 있었습니다만..."

"무슨 일이야?"


내가 되묻자 율리안은 망설이면서도 말을 이었다.


"스승님의 몸에서 뭔가 다른 낌새를 느낍니다만...아니, 별로랄까 비슷하긴 하지만 뭔가 섞인 듯한......"


힐끗 제프리 쪽을 본 율리안은 나에게 시선을 돌렸다.


그 말의 뜻은 제프리, 그리고 카르실리온이 알았을 것이다.제프리는 함박웃음을 지었고 카르실리온은 먼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딴 낌새가 무슨 뜻이야! 율리안!"

"샬롯 씨, 어디 아프세요?"

"스승님! 괜찮아요?"


걱정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나를 보는 제자들을 보며 더 이상 숨길 수 없다고 관념한 내가 제프리 쪽을 보자 내 손을 잡은 제프리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고개를 끄덕인 나는 제자들을 둘러보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특별히 병이라든가 뭔가에 기생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야.다만 당분간은 예전처럼 마음 내키는 대로 위험한 일에 목을 박거나 뛰어다니지는 못할 것 같다."


물음표가 떠 있는 듯한 표정을 짓는 제자들을 바라보며 웃던 나는 슬그머니 배가 불룩한 것을 알 수 있도록 배를 쓰다듬어 보였다.


"글쎄......여섯 번째 제자가 생겼다."


하나같이 놀란 얼굴을 보이는 제자들 중 한 명만 뻐근한 얼굴을 한 단은 방을 둘러보며 입을 열었다.


"여섯 번째 제자를 얻었어요? 어디 있어요?"


아마 모르는 댄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본 다른 제자들.율리안은 댄의 뒷머리를 무언으로 두드렸다.


"아프구나! 뭐하는 거야!"

"죄송해요, 너무 바보 같은 말을 듣고 뇌장이 들어 있는 줄 알았어요."

"댄...역시 알겠지, 스승님의 그 배와 지금까지의 대화를 생각하면..."


한숨을 쉬며 지적하는 카르실리온과 나의 불룩한 배를 번갈아 본 댄의 얼굴이 점점 파랗게 변하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빨개져 간다.


"타,타,타,대공 오오오오오오!!"

"하하하, 뭐야?"


제프리는 댄의 얼굴도 보지 않고 내 배를 사랑스럽게 쓰다듬고 있다.


"시, 스승에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뭐라고, 내 입으로 말하게 하려는 거야?"


제프리는 양손을 뺨에 대고 일부러 얼굴을 붉히며 좌우로 흔들며 미소짓는다.그런 제프리를 가리키며 입을 박박거리고 있는 댄은 얼굴을 붉히며 질끈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옆을 향해 외쳤다.


"좋다!! 말하지 마! 듣고 싶지 않아!"


나의 스승으로서의 존엄성이 와르르 무너져가는 것을 느끼면서도 평정을 가장했고, 더욱이 입을 열려는 제프리의 입에 케이크를 집어넣어 막았다.


"뭐 마술사의 길을 택할지는 모르겠지만 너희 형제 제자가 될지도 모르니까 그...잘 부탁해...그리고 이거..."


나는 네 통의 초대장을 제자들에게 내밀었다.


진지한 얼굴로 초대장을 바라보던 제자들이었지만 엘도가 봇물 터지듯 울음을 터뜨렸다.


"스승---!! 우와아아앙!!"


울면서 내 가슴에 뛰어든 엘도는 오열하며 말을 쏟아냈다.


"왜 사람들하고 결혼해요!게다가 하필이면 저런 파란 놈인가 하고...! 스승......"


나는 아무 말 없이 엘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달래듯 등을 툭 쳤다.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던 엘도는 이윽고 내 무릎에 엎드려 버린다.


한참을 그러고 있자니 조금씩 오열이 그치고 코를 훌쩍이는 소리만이 방안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 때였다.


""아!""


나와 엘도는 동시에 목소리를 높였다.


놀랐는지 눈물에 젖은 얼굴을 들고 내 배를 응시하고 있는 엘도.나도 놀라서 배에 손을 얹고 확인할게.


"로티!? 무슨일이야? 배 아파!?"

"아니, 그게..."

"의사를 수배하겠습니다!"


당황한 카르실리온이 응접실을 뛰쳐나가려 할 때 엘도가 중얼거렸다.


"움직였다."


엘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나는 침착하라고 모두에게 말한다.조심조심 내 배에 엘도가 귀를 갖다 대는 순간 다시 툭툭 뱃속에서 차인 듯한 감촉이 들었다.


지금까지도 혹시 움직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은 있었다.그러나 별로 확신이 서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틀림없이 뱃속에서 아기가 움직이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


"저도 만져도 될까요...?"


그렇게 묻는 율리안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손짓을 하자 달려온다.나머지는 너도나도 제자들이 뱃속 아이의 태동을 느끼기 위해 앞을 다투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로티, 나도......"


나도 만지고 싶다며 기대에 찬 얼굴로 나를 보는 제프리.


"너는 언제든지 만질 수 있겠지?"


내가 그렇게 말하는 순간 마치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것처럼 우울해지는 제프리.나는 서비스 정신이 왕성한 우리 아이의 태동을 느끼고 행복을 깨물며 제프리의 큰 손 위에 살며시 스스로의 손을 포개었다.

 

 

----- 그래, 우리는 함께 있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제자들이 내 뱃속의 아기에게 푹 빠져 있을 때 제자들 머리 위에서는 나와 제프리의 입술이 겹쳐져 있었다는 것은 분명 아무도 모른다.



end


멋대로 써버렸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왠지 율리안이라면 배에 아이가 있으면 기척으로 알 수 있을까?라고 지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