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ャーロットには5人の弟子がいる 二次創作小説 샬롯에게는다섯명의제자가있다 팬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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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ャーロットには5人の弟子がいる アカデミー編SS①前編

※多分読んでも本国最新話のネタバレにはならないと思いますが、気になる方はbackしてください。

半分はpapagoで翻訳した韓国語です。절반은 papago로 번역한 한국어입니다.

 

 

澄み切った空の青さとジリジリと照り付ける太陽の暑さが真夏の到来を告げる頃、アカデミーはもうすぐ夏季休暇を迎えようとしていた。

 

アカデミーの宿舎に残ることも出来たが、大抵の生徒は実家に帰るものが多かった。夏の間ロティーはどうするのだろう? もしもアカデミーに残るのであれば私もそうするのだが、もしもマーベルに帰ると言われたら……。夏の間彼女と離れ離れになるなんて考えられなかった。

 

「ロティー

 

学食で真剣な顔をしてランチのメニューを選んでいたロティーを見つけた私がそう呼ぶと、彼女はすぐに振り返った。初めて彼女をロティーと呼んだころはまだ慣れないのか、自分のことだと認識ができないのか振り返るまでに時間がかかっていたが、今では慣れたようですぐに振り返るようになっていた。

 

「ジェフリー?」

 

鈴が鳴るような声で私の名前を呼ぶロティーが可愛くて、抱きしめたい衝動を必死に堪えながら冷静を装い彼女の横に陣取って言葉をかけた。

 

「私も一緒に食べる」

「お前も?」

 

彼女の周りには数人の魔術師仲間がいたようだが、何故かみんな私と目が合った瞬間に蜘蛛の子を散らすように様々な理由をつけて去っていった。

 

「なんだみんな急に……」

「ロティー、何にするか決めたの?」

 

私はロティーの気を逸らすようにロティーに話しかけた。すると彼女は目を輝かせてハンバーグセットとオムライスセットの素晴らしさを語った。要するにどちらも美味しすぎてどちらかを選ぶことが出来ないらしい。

 

私は今まで食事のメニューを気にしたことなどないからよく分からなかったが、悩むロティーはとても可愛い。私は一つ思いついて、笑いながら人差し指を立てて彼女に提案した。

 

「ロティー、それなら私がハンバーグセットを頼むから君はオムライスセットを頼むと良い。そして私と半分こすればいいじゃないか」

 

それまで顎に片手を当てて考え込んでいたロティーは、私の言葉を聞いた瞬間に少し頬を紅潮させて花が綻ぶように笑った。

 

手を上げて喜ぶロティーを横目に、私は紅く染まっているだろう自分の顔を片手で隠し、胸の動悸を抑えるためにもう片方の手で胸を押さえて天を仰ぎながら思った。

 

────── その顔は反則だ、ロティー……。

 

 

ティーとランチを分け合って食べていると、周りから妙な視線とひそひそと話す声が聞こえてくる。大方私たちの関係について好き勝手に噂しているのだろう。実際そんな噂があったほうが、ロティーに手を出そうとする愚か者が出にくいだろうから私としては好都合だ。

 

ティーは無自覚だけど、男女関係なく他者を魅了してやまないほどの美しさと不思議な魅力がある。女性ならまだしも、タチの悪い男が彼女に言い寄って手でも触れたらと思うだけでその男を消してしまいたくなる。

 

アカデミー在学中は兎も角、卒業後のことも考えておかないと……。そんなことを考えていた時、私の服の袖がツンツンと引っ張られている感触がして横を向くと口の横に米粒がつけたロティーが少し不安そうに私を見て呟いた。

 

「もしかしてオムライスとハンバーグ、嫌いだったのか……?」

 

あまり食が進んでいない私を見て、自分に気を遣ったと思ったのだろう。私は慌てて誤魔化した。

 

「いや、違うよ。夏季休暇のことを考えていたんだ」

「夏季休暇?」

 

キョトンとしながら私に問い返すロティーに、今しかないと本題を切り出した。

 

「私とロティーは親友だよね?」

「あ、ああ。そうだ……」

「じゃあ親友として夏季休暇の間、私の領地に遊びに来ないか?」

 

ちょっと唐突すぎただろうか? もう少し段階を踏んでから誘ったほうが良かったんじゃないか? そんな後悔がぐるぐると頭の中で巡っていたけれど、もうなるようにしかならない。私は腹を括ってロティーを見つめていた。

 

少し考え込んでいるように見えるロティーに、希望が見えたような気がして私は最後の一押しの言葉を告げた。

 

「ロティー、大公領には貴重な薬草や魔浄石が取れるところがあるんだ。唯一人の親友のためにその場所を教えてあげる。もちろん採れた素材は好きにしていい」

 

そう言いながらも、先ほどからずっとロティーの口の横に付いている米粒が目について、手を伸ばして親指で拭いとってぱくりと食べた瞬間、ロティーガタリと席を立って走って逃げていった。

 

· · · • • • ✤ • • • · · ·

 

そのあとから何故か私はロティーにずっと避けられていた。夏季休暇初日、私が断られたのだろうと諦めて一人寂しく馬車に乗って領地に戻ろうとしていたとき、バタバタと大きなトランクを抱えたロティーが息を切らせて走ってきているのが見えて慌てて御者に命じる。

 

「馬車を止めろ」

 

私は急いで馬車を降りてロティーに駆け寄った。彼女は余程急いで走ってきたのだろう、肩で息をして玉の汗をかいていた。どうしたのだと声をかけながらハンカチで彼女の額の汗を拭っていると、ふとジト目で睨まれていることに気づいた。

 

「…………じゃなかったのか……?」

「え?」

 

よく聞き取れなくて私が疑問符を投げかけると、ロティーは目をぎゅっと閉じて呟いた。

 

「私も連れて行ってくれるんじゃなかったのか?」

 

私は目を瞬かせながら、聞き間違いじゃないだろうか?と、そう一瞬思ったがこのチャンスを逃してはいけないと、ロティーのトランクを奪うようにして彼女を抱き上げて馬車に乗り込んだ。

 

「な、な、何をするんだ!」

「何って、一緒に行くんだろう?」

「だからってお前こんな……」

 

私がゆっくりと馬車の座席にロティーを座らせようとした瞬間、馬の嘶きが聞こえ馬車が大きく揺れた。その衝撃で後ろの座席にもたれる様に倒れた私の上に覆いかぶさる形でロティーは一緒に倒れこんだ。

 

唇のちょうど端の方に柔らかくて暖かい感触を感じて目を開けると、ロティーの見開いて困惑しているような美しい黄金色の瞳が目の前にあった。飛び起きるように私から離れたロティーは、何事もなかったかのように元の座席に座った。馬が飛び出してきた動物に驚いて暴れたと謝る御者の声は、私の頭の中を通り過ぎて消えた。

 

────── 少しだけ…唇が触れていた……?

 

大公本邸までの道中、ロティーは私と顔を合わさずに外をずっと眺めていたが、その横顔は何を考えているのかは窺い知ることが出来なかった。私はというと、ロティーのサクランボのようなふっくらした唇を見ては自分の唇の端に熱を感じて、この熱をどうしたらよいのか分からずに心の中で一人頭を抱えた。

 

そうこうしているうちに、大公領に入った。

 

大公領の中心部はクラウスの帝都ほどではないがよく栄えていて、人々が行き交い活気あふれる様子が見て取れた。街中を馬車で走っていると、大公家の馬車に気づいた人々が私を呼んで歓声を上げるのが聞こえてきた。

 

「お前はやはり慕われているのだな」

 

街中の歓声のせいかロティーが喋ってくれたせいか、ぎくしゃくした空気が和らいでほっとしたけれど、先ほどのことをもう忘れてしまったのかと少し残念に思った。

 

「君ほどではない」

 

私はロティーとは違うから、幼いころから当然のように課せられた義務を果たしただけのこと。それが大公領を治めることであれ、クラウスのために命を懸けて戦場で戦い勝利することであれ、何一つ私の意志で成し遂げたことではないし、帝国民や領民たちも私の仮初めの姿に熱狂しているだけであって、本当の私自身を見ているわけではない。

 

ティー、君が初めてだった。私を丸裸にするように、まっすぐに私の心に入り込んできたのは……。

 

to be continued?

 

大公本邸に着かないまま終わってしまいました🤣🤣

終わりは何となく浮かんでますが続きはまだ全然考えてないです😅

 

맑은 하늘의 푸르름과 쨍쨍 내리쬐는 태양의 더위가 한여름의 도래를 알릴 무렵 아카데미는 이제 곧 여름휴가를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아카데미 숙소에 남을 수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친정에 가는 경우가 많았다.여름 동안 로티는 어떻게 할까? 만약 아카데미에 남는다면 나도 그렇게 하겠지만, 만약 마블로 돌아간다고 한다면….여름 동안 그녀와 떨어져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로티"


학식에서 진지한 얼굴로 점심 메뉴를 고르던 로티를 발견한 내가 그렇게 부르자 그녀는 이내 돌아섰다.처음 그녀를 로티라고 불렀을 때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지, 자신의 일이라고 인식이 안 되는지 되돌아보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익숙해진 것 같아 금방 돌아보게 돼 있었다.


"제프리?"


방울이 울리는 듯한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 로티가 귀여워서 껴안고 싶은 충동을 필사적으로 참으며 냉정을 가장해 그녀의 옆에 진을 치고 말을 건넸다.


"나도 같이 먹을래"

"너도?"


그녀 주변에는 여러 명의 마술사 동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왠지 모두 나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거미 새끼를 흩뜨리듯 갖가지 이유를 대며 떠났다.


"뭐야 다들 갑자기..."

"로티, 뭘로 할지 정했어?"


나는 로티의 정신을 돌리듯이 로티에게 말을 걸었다.그러자 그녀는 눈을 반짝이며 햄버그 세트와 오므라이스 세트의 훌륭함을 말했다.요컨대 둘 다 너무 맛있어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없다고 한다.


나는 지금까지 식사 메뉴를 신경 써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고민하는 로티는 너무 귀여워.나는 한 가지 생각이 나서 웃으면서 검지손가락을 세워 그녀에게 제안했다.


"로티, 그렇다면 내가 햄버그 세트를 시킬 테니 너는 오므라이스 세트를 시키는 게 좋겠어.그리고 나랑 반 문지르면 되잖아."


그때까지 턱에 한 손을 얹고 생각에 잠겼던 로티는 내 말을 듣는 순간 살짝 뺨을 홍조시키며 꽃이 터지듯 웃었다.


손을 들어 기뻐하는 로티를 곁눈질하며 나는 붉게 물들어 있을 내 얼굴을 한 손으로 가리고 가슴의 두근거림을 억제하기 위해 다른 손으로 가슴을 누르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생각했다.


------ 그 얼굴은 반칙이다, 로티….

 

 



로티와 점심을 나눠 먹다 보면 주변에서 묘한 시선과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대부분 우리 관계에 대해 멋대로 소문을 내고 있겠지.사실 그런 소문이 있는 편이 로티에게 손을 대려는 어리석은 자가 나오기 어려울 테니 나로서는 편리하다.


로티는 자각하지 못하지만 남녀 상관없이 타인을 매료시켜 마지 않을 정도의 아름다움과 신기한 매력이 있다.여자라면 몰라도 체면이 나쁜 남자가 그녀에게 시비를 걸어 손이라도 닿았으면 하는 생각만으로 그 남자를 지워버리고 싶어진다.


아카데미 재학중은 어쨌든 졸업후의 일도 생각해 두지 않으면….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내 옷소매가 툭 당기는 감촉이 들어 고개를 돌리자 입 옆에 쌀알이 묻은 로티가 조금 불안한 듯 나를 보며 중얼거렸다.


"혹시 오므라이스와 햄버그를 싫어했나…?"


식사가 잘 진행되지 않는 나를 보고 자신에게 신경을 썼다고 생각했을 것이다.나는 황급히 속았다.


"아니, 아니야.하계 휴가를 생각하고 있었어"

"하절기 휴가?"


쿵쿵거리며 내게 되묻는 로티에게 지금밖에 없다고 본론을 꺼냈다.


"나랑 로티는 친한 친구지?"

"아, 아아. 맞다..."

"그럼 친한 친구로서 하계 휴가 동안 내 영지에 놀러 오지 않을래?"


좀 너무 당돌했을까? 좀 더 단계를 밟고 나서 권유하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런 후회가 빙글빙글 머릿속에서 맴돌았지만, 이제 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나는 배를 묶고 로티를 바라보고 있었다.


조금 생각에 잠겨 있는 것처럼 보이는 로티에게 희망이 보였던 것 같아 나는 마지막 한 마디를 고했다.


"로티, 대령에게는 귀중한 약초나 마정석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있어.단 한 명의 친한 친구를 위해 그 장소를 알려줄게.물론 채취한 소재는 마음대로 해도 좋다."


그러면서도 아까부터 계속 로티의 입 옆에 붙어 있는 쌀알이 눈에 띄어서 손을 뻗어 엄지손가락으로 닦아내고 퍼뜩 먹는 순간 로티는 털썩 자리에서 일어나 뛰어 달아났다.
· · · • • • ✤ • • • · · ·


그 후로 왠지 나는 로티에게 계속 피해를 입었다.하계휴가 첫날 내가 거절당한 것일까 하고 포기하고 홀로 쓸쓸히 마차를 타고 영지로 돌아가려는데, 허둥지둥 커다란 트렁크를 안은 로티가 헐떡이며 달려오는 것이 보여 황급히 어버이에게 명한다.


"마차를 세워라"


나는 서둘러 마차에서 내려 로티에게 달려갔다.그녀는 얼마나 서둘러 달려왔을까, 어깨로 숨을 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무슨 일이냐고 말을 걸면서 손수건으로 그녀 이마의 땀을 닦고 있는데 문득 지트눈으로 노려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닌가.....?"

"어?"


잘 알아듣지 못해 내가 물음표를 던지자 로티는 눈을 질끈 감고 중얼거렸다.


"나도 데려다 주지 않았나?"


나는 눈을 깜빡이면서 잘못 들은 거 아닐까?하고 순간 생각했지만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며 로티의 트렁크를 빼앗듯 그녀를 안아올려 마차에 올랐다.


"뭐, 뭐 하는 거야!"

"뭐라고, 같이 가지?"

"그렇다고 너 이런..."


내가 천천히 마차 좌석에 로티를 앉히려는 순간 말 우는 소리가 들리고 마차가 크게 흔들렸다.그 충격으로 뒷좌석에 기댈 듯 쓰러진 내 위로 덮이는 형태로 로티는 함께 쓰러졌다.


입술 바로 끝 쪽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을 느끼며 눈을 떠보니 로티의 휘둥그레지며 당황한 듯 아름다운 황금빛 눈동자가 눈앞에 있었다.벌떡 일어나듯 나를 떠난 로티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제자리에 앉았다.말이 튀어나온 동물에 놀라 날뛰었다고 사과하는 어버이의 목소리는 내 머릿속을 지나 사라졌다.


------ 조금만...입술이 닿아있었다...?


대공 본저로 가는 길에 로티는 나와 얼굴을 마주치지 않고 밖을 계속 바라보았지만 그 옆모습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나는 로티의 체리 같은 통통한 입술을 보고는 내 입술 끝에 열을 느꼈고, 이 열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마음속으로 혼자 머리를 감싸안았다.


그러다가 대공령으로 들어갔다.


대령의 중심부는 클라우스의 제도만큼은 아니지만 잘 번성하여 사람들이 오가며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다.거리를 마차로 달리고 있는데 대공가 마차를 눈치챈 사람들이 나를 불러 환호성을 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역시 사랑받고 있구나."


거리의 함성 때문인지 로티가 말해줘서인지 어색한 공기가 누그러져 안심했지만, 조금 전의 일을 벌써 잊어버렸나 하고 조금 아쉬웠다.


"너만큼은 아니야."


나는 로티와는 다르므로 어릴 때부터 당연하게 부과된 의무를 다했을 뿐이다.그것이 대공령을 다스리는 것이든 클라우스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에서 싸워 승리하는 것이든 무엇 하나 내 의지로 이룬 것이 아니며 제국민이나 영주들도 나의 가초적 모습에 열광하고 있을 뿐 진정한 나 자신을 보고 있지 않다.


로티야, 네가 처음이었어.나를 알몸으로 만들듯이 똑바로 내 마음을 파고든 것은….

 

to be continued?

 

대공본저에 도착하지 않은 채 끝나버렸습니다🤣🤣

끝은 왠지 모르게 떠올랐습니다만, 그 다음은 아직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