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分読んでも本国最新話のネタバレにはならないと思いますが、気になる方はbackしてください。
半分はpapagoで翻訳した韓国語です。절반은 papago로 번역한 한국어입니다.
災い戦後、ジェフリーとロティーは付き合うようになって一緒に暮らしているけど、最初のキス以降まだなにもしてない設定です。
재난이 끝난 후 제프리와 로티는 사귀게 되어 함께 살고 있지만, 첫 키스 이후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설정입니다.
幸せというのはきっとこういう瞬間のことを言うのだろう。
災いとの戦いに決着がついてこの世界、ロティーや私にも平和がやっと訪れた。
今ロティーは私のそばにいて、彼女は私の昔年の想いを受け入れてくれた。まだ恋人らしいことは何一つしてはいないけど、今までの道のりを考えたら私はゆっくりと待てると思う。
私は部屋のソファーにロティーと並んで座り、お茶を飲んでいるロティーの姿を目に焼き付けるようにうっとりと眺めていた。
───── なんて可愛いんだ…私の恋人……。
ロティーは私がプレゼントした真っ白なシフォンのオフショルダーワンピースをふわりと着こなし、長く煌めく髪は横に流して緩くリボンで編んで留めていた。優雅な動作でテーブルの上にティーカップを置くロティーが、横を向いて私を見てバツの悪そうな顔で口を開いた。
「お前……なんであっちに座らないんだ…?」
テーブルの向かい側の一人用のソファーを指さすロティーに、私はにっこりと笑ってなんとなしに答えた。
「ん?いいよ、あっちでも。よいしょっと」
そう声を出しながらロティーの膝の裏に手を入れて抱え上げ、所謂お姫様抱っこをした。急に抱き上げられて驚いたのか、ロティーは私の肩を掴んで大きな声で叫ぶ。
「おい!!何をする!!」
「何ってあっちに座るんでしょ?」
私は非難に構わずに一人用ソファーに座った。私の膝の上にロティーを横抱きに乗せたまま。ロティーは私をじろっと睨むがそんな紅い顔をして睨んでも少しも怖くないどころか可愛くて仕方がない。
「おい、降ろせ!」
私が笑いながらロティーを抱きしめて背中を指先で撫で、彼女の香りを堪能するように首筋に顔を埋めて息を吸い込んだ。
「あっ……」
決してそんな声を出させるつもりではなかったのだが、ロティーの発した艶めかしい声に私は顔が熱くなって下半身に熱が集まるのを感じた。
ロティーの首元から顔を上げてロティーを見ると、彼女もこれ以上ないほどに顔を耳まで真っ赤に染めて戸惑っているようだった。私は生唾を飲み込み理性を総動員して今にも彼女に襲い掛かってしまいそうな衝動を抑えた。
「ち、違うんだ……。今のは別に…」
ロティーは私の膝の上で首元まで真っ赤に染めて言い訳をするように言葉を紡いでいた。その姿はこの上なく誘惑的で、ロティーにはそのつもりはないのは分かっているのに、せっかく抑えた衝動にこのままでは理性が負けてしまう…。
これまで100年以上我慢してきたのに、私の理性はこんなに脆かったのかと自分で呆れていたとき、頭の中で一つの光明が差した。
───── そうだ、私たちはもう恋人同士じゃないか。口づけの一つくらいならロティーも許してくれるんではないか?
そう閃いた私は手をロティーの頬に当て、親指でふっくらした可愛い唇を伺うように撫でて少しだけ顔を近づけると、ロティーの金色の瞳には戸惑いの色がありありと見えた。
ロティーの吐息が私の唇にかかるほど近づいたとき、ロティーはふいっと顔を背けた。行き場を失った私の唇は空を彷徨ったあと彼女の首筋に吸い付き、跡を残すように強く口づけた。
「んっ……!?」
別に今さらキスを拒まれたからと言って怒ったりはしないが、少しだけ意地悪をしたくなっただけだった。けれどロティーの首筋から唇を離してロティーの首筋に紅い華が綺麗に咲いているのを見た瞬間、背筋にぞくっと何かが走った気がした。
「ロティー?男が女性に服を贈る意味を知ってる?それは自分の贈った服を着た女性を脱がせたいって意味もあるんだよ……」
そう耳元で囁きながらロティーのワンピースの背中のファスナーに手を掛けてゆっくりと下した……瞬間頭の中で星が舞った。
じんじんと痛む額を押さえながら目を開けると、私の膝から逃げ出したロティーが真っ赤な顔をしてワンピースの前を押さえて私を睨んでいた。
「こ、こ、この……変態っ!!!」
ファスナーの後ろが下がったまま部屋を飛び出したロティーはそのあとしばらく私に近づいてこなかった。そして私の部屋から飛び出したロティーの姿を見た屋敷の使用人や騎士たちは、しばらくのあいだ私を生暖かい目で見ていた……。
end
ラストどうしようか悩んだんですけどね。
ジェフリーごめんよ😅
행복이란 분명 이런 순간을 말하는 거겠지.
재앙과의 전쟁이 마무리되고 이 세계, 로티와 나에게도 평화가 드디어 찾아왔다.
지금 로티는 내 옆에 있고, 그녀는 나의 옛날 생각을 받아주었다.아직 연인다운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길을 생각하면 나는 천천히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
나는 방 소파에 로티와 나란히 앉아 차를 마시고 있는 로티의 모습을 눈에 담기듯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 얼마나 귀여운지...내 애인…….
로티는 내가 선물한 새하얀 쉬폰 오프숄더 원피스를 살짝 입고 길고 반짝이는 머리는 옆으로 흘려 느슨한 리본으로 엮어 매고 있었다.우아한 동작으로 테이블 위에 찻잔을 올려놓는 로티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보며 거북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너...왜 저쪽에 앉지 않는거야...?"
테이블 맞은편 1인용 소파를 가리키는 로티에게 나는 빙그레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했다.
"응? 좋아 저쪽에서도. 영차"
그렇게 소리를 내면서 로티의 무릎 뒤에 손을 넣어 안아 올리고 이른바 공주를 안았다.갑자기 안아올려 놀랐는지 로티는 내 어깨를 잡고 큰소리로 외친다.
"이봐!! 뭐해!!"
"뭐가 저쪽에 앉을까요?"
나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1인용 소파에 앉았다.내 무릎 위에 로티를 옆으로 안은 채.로티는 나를 빤히 노려보는데 그런 붉은 얼굴을 하고 노려봐도 조금도 무섭지 않기는커녕 귀여워 죽겠다.
"야, 내려!"
내가 웃으며 로티를 끌어안고 등을 손끝으로 쓰다듬었고, 그녀의 향기를 만끽하듯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숨을 들이마셨다.
"앗..."
결코 그런 소리를 내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로티가 내뱉은 요염한 목소리에 나는 얼굴이 뜨거워지면서 하체에 열이 모이는 것을 느꼈다.
로티의 목덜미에서 고개를 들어 로티를 보자 그녀도 더 이상 없을 정도로 얼굴을 귀까지 빨갛게 물들이며 당황하는 듯했다.나는 군침을 삼키고 이성을 총동원해 금방이라도 그녀에게 덤벼들 것 같은 충동을 억제했다.
"치, 아니구나….지금 것은 별로."
로티는 내 무릎 위에서 목덜미까지 붉게 물들이며 변명하듯 말을 돌리고 있었다.그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유혹적이고 로티는 그럴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애써 억눌린 충동에 이러다 이성이 져버린다.
그동안 100년 넘게 참아왔는데도 내 이성은 이렇게 여렸나 하고 스스로 어이가 없을 때 머릿속에 하나의 광명이 비쳤다.
----- 맞아 우린 이제 연인사이잖아.입맞춤 하나쯤이면 로티도 용서해주지 않을까?
그렇게 번뜩이는 나는 손을 로티의 뺨에 대고 엄지손가락으로 통통하고 귀여운 입술을 엿보듯 쓰다듬고 조금만 얼굴을 가까이 대자 로티의 금색 눈동자에는 당혹감이 역력했다.
로티의 숨소리가 내 입술에 닿을 정도로 가까워졌을 때 로티는 문득 고개를 돌렸다.갈 곳을 잃은 내 입술은 하늘을 헤매다가 그녀의 목덜미에 달라붙어 자국을 남기듯 강하게 입을 맞췄다.
"음...!?"
딱히 이제 와서 키스를 거절당했다고 화내지는 않지만 조금만 심술궂게 굴었을 뿐이었다.하지만 로티의 목덜미에서 입술을 떼고 로티의 목덜미에 붉은 꽃이 예쁘게 피어 있는 것을 보는 순간 등줄기에 오싹 뭔가가 솟은 느낌이 들었다.
"로티? 남자가 여자에게 옷을 주는 의미를 알아?그것은 자신이 선물한 옷을 입은 여자를 벗기고 싶다는 의미도 있는 거야..."
그렇게 귓가에 속삭이면서 로티 원피스 등의 지퍼에 손을 얹고 천천히 내렸다… 순간 머릿속에서 별이 흩날렸다.
욱신욱신 아픈 이마를 누르며 눈을 뜨자 내 무릎에서 도망친 로티가 시뻘건 얼굴로 원피스 앞을 누르고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이, 이, 이...변태!!!"
지퍼 뒤가 물러난 채 방을 뛰쳐나온 로티는 그 후 한동안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다.그리고 내 방에서 뛰쳐나온 로티의 모습을 본 저택의 하인들과 기사들은 한동안 나를 따사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end
라스트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요.
제프리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