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分読んでも本国最新話のネタバレにはならないと思いますが、気になる方はbackしてください。
시험적으로 아래쪽 절반은 파파고 앱에서 번역한 한국어 SS입니다.
下半分はPapagoアプリで翻訳した韓国語SSです。
私は忌々しい災いのせいで城の中で永い眠りについていたはずだった。
けれどある日そんな私を起こす者が突然現れた。金色のマナと青色のオーラを纏った男女が廃墟となった城に侵入した気配を深い眠りの中でも感じていたが、私には起き上がる力はなかった。
私が眠る棺のそばまで来た二人が魔浄石を掲げた瞬間、私は深い眠りから覚めた。
「やあ、あなたがイブパトラですね」
女は笑いながらそう言って私を見た。何が目的で私を目覚めさせたのか分からないが、この城に足を踏み入れたことを後悔させてやろうと私は女に呪いをかけようとした。
が、その時、女の隣をまるで守るように立っていた男が青いオーラを放ち攻撃を弾いたと思ったら私に向かってオーラを込めた剣を投げつけて壁に縫い付けた。
「人が永い眠りから覚ませてやったというのに消滅したいようだな……?」
凍るような青い目を燃やして私を睨む男からは災いとはまた違った狂気が見えて、私はこの男は敵に回してはいけないと本能で感じた。
「おい、ジェフリー!やめないか!」
女に止められた瞬間、男の顔はまるで180度変わるように穏やかになり、剣を抜いて女の側に戻っていった。
私は男女をよく観察してみるが見たところ夫婦のように見えた。
「申し訳ない、イブパトラ。私の連れが失礼なことをしました。私はマーベル所属の魔術師、シャーロット・エレノアと申します。この男はクラウスの大公で、ジェフリー・テン・ルイスターです」
「夫婦ではなかったのか?」
私は口から突いて出た疑問を投げかけた。その瞬間、大公は嬉しそうにシャーロットを見たが、対照的にシャーロットは大笑いして大公の肩を叩いていた。
「夫婦だってさ。まさかなあ?私たちが?」
「ロティー……」
大公はまるで奈落の底に落とされたように肩を落としてシャーロットを横目で見ていた。
私には物事の本質を見極める力があると言われている。確かにそれは本当だ。私の目にはこの二人の結びつきは普通の夫婦よりも強く固いものに見えていた。だからこそ不思議だった。
───── 確かにビジョンが見えたのだが……
少し話を聞くと、二人はアカデミーの同期でもう30年ほど交友を続けている親友なのだそうだ。私の元に来たのは、シャーロットが私の存在を知って復活させようと尽力してくれたということだった。シャーロットは私の使う魔法に興味があるらしく、目を輝かせて色々なことを聞いてきた。
不思議なことにこの二人は、時の権力者のように私に先の未来を予言させようともしなかった。
完全に力が戻った私は城を復旧させて人形たちを操れるようになった。それからというもの、この二人は何年か、10数年かに一度二人で城を訪れるようになった。私は粗野な出で立ちで毎回訪れる二人に、人形たちに命じて二人を華美に着替えさせた。
ある時は二人を踊らせてそれを見て楽しんだり、シャーロットと一緒に魔道具や魔法陣を作った。シャーロットがその魔法陣や魔道具で大公と実験と称した対戦をするたびに城が半壊して私はよく怒っていたが、その時間は退屈な久遠の時を過ごす私とっては楽しいひとときだった。
二人の関係は何十年経ったあとでも変わっていないらしく、シャーロットの方には老いが目立ち始めた。私の目には二人は夫婦そのものだというのに、生きている人間というものはかくも難しいものだったかと私は生前を思い出すように思案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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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んな時だった。しばらく二人が来ないとは思っていたのだが、急に粗雑な魔法陣が城に現れたのは。それは大公とそのほかの知らない人間の気配だった。大公がシャーロット以外と来るのはこれが初めてだったので、私は若干の驚きを感じつつ彼らを迎えた。
エヴァンという青年と大公が争いを始めて城が破壊されているとき、シャーロットが止めに現れた。シャーロットはどういうわけかまるで少女に戻ったような風貌をしていたが私には彼女本人だと分かった。
こんな風に二人が言い争っている姿を見るのは初めてだったけれど、二人を繋ぐ絆のようなものは相変わらず私には見えた。シャーロットが一方的に去ろうとした時だった。
大公がシャーロットに愛を告げたのは……。
シャーロットは驚きの表情を隠しきれていなかったが、やがてエヴァンに攫われて消えていった。
沈んだ表情で帰っていった大公と攫われたシャーロットのその後が気にはなったが、私はこの城に縛られている身、その後のことはわからなかった。
けれどあの二人はきっとまた仲良くこの城に来るだろう。どんなにシャーロットが大公との関係を否定しても、人の本質が、そして人の未来像が見える私の勘がそう告げていた。
私は生きているものすべてが愛おしい。いつかあの二人が城を訪ねてきたとき、おそらくその関係は大きく変わっているだろう。それを見るのが今は一番の楽しみ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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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後はしばらく音沙汰がなかったのだが、突如城にシャーロットと大公の気配ともう一人小さな、けれど二人によく似た気配が纏う人間の存在を感じた。
私の前に現れた二人、大公の腕の中にはピンクのベビードレスを着せられた赤子がきょとんとした顔でこちらを見ていた。
「久しぶりだな、イブパトラ」
笑顔で私を見たシャーロットは少し赤い顔をして大公の腕を肘でつついていた。
「イブパトラ、私たちは結婚したんです。この子はプリムローズ、先日一歳になりました」
キラキラしい笑顔で赤子を掲げるようにして私に見せてくる大公に私は笑ってしまった。
最初にこの二人を見た時からこの未来図は実は見えていた。だからこそ長いこと纏まらない二人をやきもきしながら見ていたのだが、やっと収まるところに収まったようだ。
知っていた未来予想図を大公に言ってやらなかったのは、お前たちが毎回私の城を壊しまくるのが癪に触ったからなのだと言ってやったら大公はどんな顔をするのであろうな?
そう思いながらも、大公の腕から降りたプリムローズが私のところまでよちよちと歩いてくるのを見ながら心からの祝福を古い友人たちに贈った。
end
イブパトラって目は見えてるんですよね?服装を気にするってことは🧐色々謎な彼女なのでほぼ捏造ですが😅
イブパトラがシャロのことをジェフリーのパートナーと言っていた事から妄想が膨らんでしまいました☺️💭
나는 끔찍한 재앙 때문에 성 안에서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그런 나를 깨우는 자가 갑자기 나타났다.금빛 마나와 푸른빛 아우라를 두른 남녀가 폐허가 된 성에 침입한 기색을 깊은 잠 속에서도 느끼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일어날 힘이 없었다.
내가 잠든 관 옆까지 온 두 사람이 마정석을 드는 순간 나는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야, 당신이 이브 파트라군요."
여자는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고 나를 쳐다보았다.무엇이 목적으로 나를 깨웠는지 모르지만, 이 성에 발을 들여놓은 것을 후회하게 해주려고 나는 여자에게 저주를 걸려고 했다.
하지만 그때 여자 옆을 마치 지키듯 서 있던 남자가 푸른 아우라를 뿜으며 공격을 날리는가 싶더니 나를 향해 아우라를 담은 검을 던져 벽에 꿰맸다.
"사람이 오랫동안 잠에서 깨워 주었다는데 소멸하고 싶은 모양이군...?"
얼어버릴 것 같은 푸른 눈을 불태우며 나를 노려보는 남자에게서는 재앙과는 또 다른 광기가 보였고, 나는 이 남자가 적으로 돌리면 안 된다고 본능으로 느꼈다.
"야, 제프리! 그만두지 않을래?"
여자가 말리는 순간 남자의 얼굴은 마치 180도 변하는 것처럼 평온해져서 검을 뽑아 여자 곁으로 돌아갔다.
나는 남녀를 잘 관찰해 보는데 보기에 부부처럼 보였어.
''미안하다, 이브 파트라.제 일행이 무례한 짓을 했어요.저는 마블 소속 마술사 샬롯 엘리노어라고 합니다.이 남자는 클라우스의 대공이자 제프리 텐 루이스터입니다.''
"부부가 아니었나?"
나는 입에서 튀어나온 의문을 던졌다.순간 대공은 반갑게 샬롯을 바라보았지만 대조적으로 샬롯은 크게 웃으며 대공의 어깨를 두드리고 있었다.
''부부라니, 설마?우리가?"
"로티…"
대공은 마치 나락으로 떨어진 듯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샬롯을 곁눈질하고 있었다.
나에게는 사물의 본질을 판별하는 힘이 있다고 한다.하긴 그건 사실이다.내 눈에는 이 두 사람의 유대감이 여느 부부보다 강하고 단단해 보였다.그래서 더 신기했다.
----- 확실히 비전이 보였는데……
잠깐 이야기를 들으니, 두 사람은 아카데미 동기로 벌써 30년 정도 교우를 계속하고 있는 친한 친구라고 한다.내게 온 것은 샬롯이 내 존재를 알고 부활시키려고 애썼다는 것이었다.샬롯은 내가 사용하는 마법에 관심이 있는 듯 눈을 반짝이며 여러 가지를 물어왔다.
이상하게도 이 두 사람은 시간의 권력자들처럼 나에게 앞으로의 미래를 예언하게 하려고 하지 않았다.
완전히 힘이 돌아온 나는 성을 복구시켜 인형들을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그 이후로 이들은 몇 년인가, 10여 년에 한 번씩 둘이서 성을 찾게 되었다.나는 거친 차림으로 매번 찾아오는 두 사람에게 인형들을 시켜 두 사람을 화미로 갈아입게 했다.
어떤 때는 두 사람을 춤추게 하고 그것을 보고 즐기기도 하고 샬롯과 함께 마도구나 마법진을 만들었다.샬롯이 그 마법진이나 마도구로 대공과 실험이라 칭했던 대전을 할 때마다 성이 반파되어 나는 자주 화가 났지만, 그 시간은 지루한 구원의 시간을 보내는 나에게는 즐거운 한때였다.
두 사람의 관계는 수십 년이 흐른 뒤에도 변함이 없는 듯 샬롯 쪽에서는 늙음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내 눈에는 두 사람은 부부 그 자체인데 살아 있는 인간이란 이렇게 어려운 것이었을까 하고 나는 생전을 떠올리는 듯 궁리했다.
· · · • • • ✤ • • • · · ·
그럴 때였다.한동안 두 사람이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조잡한 마법진이 성에 나타난 것은.그것은 대공과 그 밖에 모르는 인간의 기척이었다.대공이 샬롯 외에 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나는 약간의 놀라움을 느끼며 그들을 맞이했다.
에반이라는 청년과 대공이 싸움을 시작하면서 성이 파괴되고 있을 때 샬롯이 말리러 나타났다.샬롯은 왠지 마치 소녀에게 돌아간 듯한 풍모를 하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그녀 본인임을 알았다.
이렇게 둘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두 사람을 이어주는 유대감 같은 것은 여전히 내게는 보였다.샬롯이 일방적으로 떠나려 할 때였다.
대공이 샬롯에게 사랑을 고한 것은….
샬롯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윽고 에반에게 끌려 사라져 갔다.
가라앉은 표정으로 돌아간 대공과 납치된 샬롯의 그 뒤가 궁금하긴 했지만 나는 이 성에 묶여 있는 몸, 그 뒤의 일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 두 사람은 분명 다시 사이좋게 이 성에 올 것이다.아무리 샬롯이 대공과의 관계를 부정해도 사람의 본질이, 그리고 사람의 미래상이 보이는 내 촉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나는 살아있는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언젠가 그 두 사람이 성을 찾아왔을 때 아마도 그 관계는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그거 보는 게 지금은 제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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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는 한동안 소식이 없었는데 갑자기 성에 샬롯과 대공의 기척과 또 한 사람 작은, 하지만 두 사람을 닮은 기색이 감도는 인간의 존재를 느꼈다.
내 앞에 나타난 두 사람, 대공의 팔 안에는 분홍색 아기 드레스를 입은 아기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오랜만이야 이브 파트라''
웃으며 나를 본 샬롯은 약간 붉은 얼굴로 대공의 팔을 팔꿈치로 찌르고 있었다.
''이브 파트라, 우린 결혼했어요.얘는 프림로즈 얼마 전에 한 살 됐어요.''
반짝반짝 웃는 얼굴로 아기를 치켜세우듯 내게 보여주는 대공에게 나는 웃고 말았다.
처음 이 두 사람을 봤을 때부터 이 미래도는 사실 보였다.그래서 오랫동안 정리되지 않은 두 사람을 애타게 바라보다가 겨우 진정되는 것 같다.
알고 있던 미래 예상도를 대공에게 말해 주지 않은 것은 너희들이 매번 내 성을 부수는 것이 역겨워서 그런 것이라고 말하면 대공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러면서도 대공의 팔에서 내린 프림로즈가 나에게 아장아장 걸어오는 것을 보면서 진심 어린 축복을 오랜 친구들에게 선사했다.
end
이브파트라 눈은 보이는 거죠?복장을 신경쓴다는 것은 🧐여러가지 수수께끼의 여자친구이기 때문에 거의 조작이지만 😅
이브파트라가 샤로를 제프리의 파트너라고 말했던 것으로부터 망상이 부풀어 버렸습니다☺️💭